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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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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피어(Napier), SEA & SKY 네이피어의 유명한 바닷가입니다. 이곳 바다는 자갈밭이더군요. 해수욕장의 개념보다는 바다의 개념이었습니다. 온통 나무 쓰레기더미와 자갈들... 파도는 엄청 높아서 가까이 가기 힘든 그런 바닷가였습니다. 하지만 해안을 따라 도로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을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태평양을 바라보며 운동하는 모습들... 이거 원 탄천에 비교하면 스케일이 너무 달라서 말이죠.. ^^ 참.. 요즘 뉴질랜드는 이제 여름으로 들어서는 초입입니다. 그러다보니 꽃이 만발하더군요.. 어딜가나.. 꽃 천지입니다. 그런데 짠이엄마의 말에 의하면 거의 사시사철 꽃이 피는것 같습니다. 역시 지중해성 기후의 혜택일까요? 하지만, 날씨는 실내는 춥고 햇볕이 나면 더운.. 그런 애매한 날씨더군요.. ^^..
가을은 어디에 있을까? 최근에는 아침 잠이 많이 줄었습니다. 누가 깨우는 사람이 없어 아마도 더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자전거가 아닌 차로 출근을 할 때는 이른 시간에 나서지 않으면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하긴 약 8년전 테헤란로에서 한창 날릴때는 출근시간이 새벽 5시였던 적도 있었죠.. ^^ 오늘부터 약 일주일동안 자리를 비웁니다. 뭐 블로그는 계속 이어지겠지만... 모두들 추석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예쁘게 만든 송편 하나씩 입에 넣어드리고 싶네요.. ^^ 하늘을 보니 가을은 오는 듯 한데.. 어디쯤 있는지 오늘 하루 종일 후덥지근하네요.. Panasonic LX2
LX2 _ 하늘바라기 요즘 한국 날씨가 좀체 예전같지 않습니다. 하늘도 예전의 그 여름 하늘이 아닌 것 같구... 가끔은 아주 어색할 때도 있죠. 내 머리 위 하늘은 맑은데 저쪽 빌딩 숲 위의 하늘은 먹구름이 흘러가는... 장마도 영 장마같지 않습니다. 습도도 굉장히 높아진 것 같고... 비가 한번 오기 시작하면 미친듯이 오는 등 예전의 쨍한 햇살 따가운 여름. 그래도 시골 동네 어귀의 큰 나무 그늘에 숨으면 한껏 시원했던 그런 여름이 아니라.. 마치 사우나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 더운 날씨로 바뀐 것 같아.. 영 맘과 몸이 편하지 않습니다... 지구... 정말 우리가 너무 무관심했던게 아닐런지... 그래도 하늘은 아직도 찬란합니다. (Panasonic LX2 - 자동모드, 피카사 조정)
태풍이 오는 하늘 지금 남쪽에서는 태풍이 한창인 모양입니다. 제발 피해보시는 분들이 덜해야할텐데 그래도 하늘은 너무 이쁘군요. 바람이 서늘은 여름 저녁이 지나갑니다. (Nikon D200 / Nikkor 20mm f2.8)
보내며... 당분간 기러기 짠이와 짠이엄마를 배웅하고 왔습니다 12시간 이상 비행을 해야하고 새로운 세상과의 조우인데도 짠이는 천하태평입니다. 좋은 친구들과 좋은 기억 많이 만들고 몸 건강히 돌아오길 공항을 나오며 하늘에 빌어봅니다. 나원 앞으로 3개월간 뭘 먹고 살지?
[D200] Skyblue 드디어 D200의 사진이 올라갑니다. 아직 익숙치가 않습니다. 특히, 펜탁스에서 쓰던 색감과 너무 다르네요. 예전에 D70을 쓸 때 느꼈던 느낌을 빨리 살려야겠습니다. 기능도 솔찬히 많아서 모두 익히는데 시간 좀 걸릴 듯 합니다. 지금은 색감 및 화벨 조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밤 사이 비가 돌풍처럼 지나간 후 오후의 하늘입니다. 또 그 하늘과 비슷한 땅 세상의 끝과 끝은 결국 만나게 되는군요. Nikon D200, Nikkor AF 20mm f2.8
서시 +++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2004년 봄 어느날 양평에서 ++촬영정보++ Nikon FM / MF 28mm f2.8 Kodak 수프라 400
2007 겨울 끝자락 조만간 저 나무에 잎에 나겠죠? 너무 겨울이 겨울 같지 않으니 오히려 좀 섭섭하기도 하네요..^^ 전 ^^ 겨울나기 끝물에 몸살 감기로 살짝 누웠다 일어났습니다.. 모두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 Press Published by Zoominsky S2
봄이 오는 하늘 저 하늘 끝 자락부터 봄이 온다.... Press Published by Zoominsky S2
추석 보름달 모두들 소원성취하시길...^^
구름이 전하는 말 II 미국 서부 어딘가에서...
구름이 전하는 말 도대체 뭘 말하려고 하는 것일까? 혹시 저 메시지를 읽으실 수 있는 분 계신가요? 해석 좀 부탁합니다...^^
하늘과 땅 마치 당장이라도 천지창조가 시작될 듯한 분위기
가을 첫번째 석양 가을이네요. 아침에 자전거로 달리는데 몸에 부딪치는 공기의 느낌이 완전히 다르더군요.. ^^ 그리고 어쩜 가을하늘 보란듯 저리도 석양은 이쁘네요.. ^^
태풍전 노을 오늘 자전거 타고 퇴근하며 찍은 하늘 태풍을 맞을 준비를 하는 수줍은 하늘을 담았다 (촬영 정보 : Pentax *istD, Focal MC Auto 28mm - M42)
구름해마 하늘을 날으는 해마 아니면... 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