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혈압은 중년 사내들이 겪는 가장 기초적이며 본질적인 문제를 스스로 잘 표출하고 있는 일종의 퍼포먼스입니다. 외형적인 표현은 뱃살로 시작하죠. 그 다음 잘올라가던 산을 헐떡거리며 올라가게 됩니다. 매일 술을 마시고, 기름진 음식을 먹게 되죠. 결국 과체중이 되고 몸 속에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거주하게 됩니다. 그래도 다행히 혈당은 정상이라서 그나마 다행이죠.
내 일용할 약 한 달분
처음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아서 약을 먹었으나 지금은 그나마 이 수치는 떨어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중년 이후에는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으므로 늘 조심해야합니다. 괜히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거주하도록 내버려두면 이것들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릅니다. 그러나 주변에 있는 먹을거리는 온통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녀석들뿐이니 걱정이 앞섭니다. 먹는 것도 가려야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규칙적이고 정기적인 운동을 통해 들어오는 것보다 나가는 녀석들을 많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죠.
나이 먹어 병원에 가면 초진하는 의사는 꼭 물어보더군요. 하루 담배는?.. 그럼 전 이렇게 답합니다. 음.. 선생님이 보고 계신 그 뱃살이 바로 금연 부작용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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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검진을 받으셨군요. 콜레스테롤이 좀 있으시지만 그래도 아직은 많이 건강하신 상태인듯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식이섬유소를 많이 섭취하시도록 권유해드립니다.
2008/09/06 10:09약은 일시적으로는 듣는듯 하지만 그것은 단지 수치에 불과하고 진자 일은 음식이 해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2008/09/06 10:18말씀하신 것처럼 약이 아니라 음식에 대한 욕심을 버리는게 첫번째 해야할 처방인 것 같습니다. 명심하고 또 명심해서 뱃살 안녕하겠습니다. ^^
저는 겁나서 병원에 가질 못하겠습니다..용기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2008/09/06 17:48담배는 올 1월에 끊어서 아직까지 한 대도 안피우긴 했는데...
글쎄요.. 일단 육안으로는 무척 건강해보이시던데...
2008/09/07 00:59저 빠나나 다여트 시작할라구요..
2008/09/06 23:04빠나나 먹고선 술마시면 별 소용없을 듯 싶긴 하지만서두요..ㅠㅠ
이그.. 운동을 해야한다니께..
2008/09/07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