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가면 꼭 '베이징덕'을 먹고 오라고 대부분이 추천하더군요. 뭐든 잘 먹는 편이고 또 날개 달린 것(곤충 빼고 ^^)을 워낙 좋아하기에 벼르고 별렸습니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어렵게 '베이징덕'으로는 북경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전취덕'의 본점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점심시간은 이미 끝난 상태. 알고 보니 점심과 저녁 영업시간이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점심이 불과 1시 30분이 지나면 입장이 불가하다니 켁.. 어쩔 수가 없었다.. 기다리는 수 밖에... (업데이트 / 최근 이곳은 베이징 올림픽 때문에 재개발에 들어가 완전히 벌판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본점은 어디로 이전했는지 현재로서는 알 수가 없네요.. ^^)
북경 최대의 체인점 '전취덕' 입구, 지금은 이전했다고 합니다.
입구 옆에 있는 귀여운 오리 인형
점심은 11시부터 1시30분까지, 저녁은 4시45분부터 8시까지만 입장 가능
일단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베이징덕
이 껍질이 참 감칠 맛납니다
고기와 채소 그리고 파를 함께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른쪽 하얀 그릇은 바로 오리육수
3년전 그날까지 이 집에서 희생된 오리수
보통 춘장에 찍어 먹어야 하는데 소금에 살짝 찍어 먹는 것도 고기 특유의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어 좋습니다. 가게에서는 춘장만 주는데 별도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중국어를 몰라도 영어로 솔트라고 하면 가져다주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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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뜨는 북경오리 전문점 - 리춘카오야
Tracked from 한일커플의 B(秘)급 여행 삭제북경오리하면 일반적으로 전취덕을 많이 생각합니다. 많은 매체에서도 다루었고, 또한 훌륭한 식당임에도 틀림없구요. 하지만, 이런 것만 믿고 갔다간 낭패를 당하기 쉽상이에요. 다른 오리구이 전문점에 비해 2배 정도 비싼 가격, 불친절한 직원들, 언제 나올지 모르는 음식 등, 한국과 비교되는 이런 점 때문에, 음식을 먹는 내내 불편했던 기억이~ 최근 북경에서 떠오르는(?) 오리구이 전문점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름은 리춘카오야디엔利群烤鸭店 좁은 실내와 찾아..
2008/02/0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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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기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 것 같아요. 식당 앞 오리인형은 웬지 안 어울리지만 인형 자체는 굉장히 귀엽네요. 으... 중국에 가서 희한한 음식 먹어보고 오는게 소원이에요. ㅋㅋ
2008/01/27 23:18남한산성 같은 곳에서 오리 주물럭도 먹어봤는데 그건 정말 맛이 별로였구요.. 예전 여의도에서 먹었던 오리탕은 참 좋았던 기억입니다. 그리고 오리라면 역시 베이징덕만한게 없더라구요.. ^^
2008/01/28 00:05안 그래도 그 프로그램 보면서 무지 먹고 싶었다는. ㅋㅋ
2008/01/27 23:58구정 끝나고 제가 갔다오면 율동공원에 있다는 북경오리집 한번 찾아가봅시다.. ^^
2008/01/28 00:05제가 갔던 집도 요리사가 직접 나와서 오리를 발라줬는데, 얇게 썬 오리 고기를 춘장에 찍어 싸 먹는 맛이 아주 그만이더라고요 ^^ 면 릴레이 핑계 삼아 중국 한 번 가서 북경오리에 훠궈까지 한 번 쫙 쓸고 와야 할 판인 듯 ㅋㅋㅋ 올핸 꼭 그리 되겄쥬? ㅋㅋ
2008/01/28 00:49갈 곳이 너무 많은거 아냐?.. ㅋㅋ 그나마 북경은 저렴하니.. 못갈거 없을 것 같은데.. 그리고 아마 년말쯤에는 행사도 있을 것 같고.. 그쪽에서.. ^^ 하여간 이것저것.. 기회는 분명히 될 듯 합니다.. ^^
2008/01/28 00:55저는 오리 잘 못 먹어요..
2008/01/28 01:10주물럭이랑 탕은 아예 못 먹고요..
유황오리 구워져 나오는 것은 그나마 먹겠더라고요..
이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나저나 희생당한 오리수....
잼있네요..(오리에겐 불쌍하지만...ㅜㅜ)
중국에는 다녀온 적이 있는데, 이 오리를 먹어보질 못한게 한이네요~~~~
^^ 다음에 꼭 한번 드셔보셔요.. 서울에서 말고.. 꼭 베이징에 가서 드셔야 합니다.. ^^
2008/01/28 01:21재작년인가 마님 홍콩 데리고 갔을 때 북경오리 먹었더랬죠..
2008/01/28 06:46어제 일밤인지 보다가 마님이 북경오리 먹고싶다며 북경가자더군요..^^;
송추에 오리고기 맛나게 하는 집이 있긴 한데, 그걸로 못 떼우겠죠..ㅡㅡ;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바로 그 맛있는 껍질이 불포화지방이라잖어.. ^^
2008/01/28 08:52마지막 사진이 가장 인상적이네요 =_=
2008/01/28 16:14중천을 떠돌고 있을 오리 영혼이 저만큼이나 많다는거죠?ㅎㅎ
증명서를 준다는 것도 재밌고요~ 중국사람다운 발상인 듯 ^-^
역시 잘되는 집에는 뭐가 달라도 다르죠.. ^^
2008/01/28 22:53안녕하세요~
2008/02/02 12:41도꾸리라고 합니다~
북경오리로 검색하다보니 같은 테터미디어 식구 글이 있어 이렇게 놀러왔어요~
트랙백 하나 날립니다~
짠이아빠님 오리고기 트랙백도 좀 날려주세요~
이상, 트랙백이 고픈 도꾸리였음당~~
아자아자~
앞으로 자주 뵐께요~~
네.. ^^ 반갑습니다.
2008/02/02 19:13워낙 유명하셔서.. 저의 애독 블로거 중 한분이십니다.
엮인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저도 엮인글 보내드립니다.. 즐거운 명절되시길..
저 올림픽 기간 때문에 정리된 치엔먼 본점을 가봤어요...
2008/10/15 10:05완전하게 모델하우스처럼 변했더라구요.. 옛모습은 하나도 없고...
그런 것은 정말 별로예요..
조만간 가신다면 변한 치엔먼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