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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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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프로그램, 매일 해야할 일 (필수) 알레한드로 융거 박사의 클린 프로그램에는 다음과 같은 매일 해야할 일을 권장하고 있다. 아주 쉬워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잊어버릴 것 같으면 한번씩 보면서 자꾸 머릿속에 우겨넣어야할 듯. 일단, 머리에 내용이 자리를 잡으면 어느덧 행동으로도 실천이 가능할 것이다. 1. 하루 식단 계획하기 아침에는 유동식, 점심에는 고형식, 저녁에는 유동식으로 하고 자신이 선택한 보조식품도 함께 준비한다. 2. 식이요법 지침 따르기 먹는 것에 대해서는 모두 제거식이요법의 지침에 따른다. 3. 12시간 공복 유지하기 하루의 마지막 식사에서 그다음 날 첫 식사까지 12시간의 간격을 둔다. 그 사이에는 물 이외에 아무것도 먹지 않도록 한다. 4. 배변은 1일 1회 실시하기 하루를 끝내기 전에 반드시 배변을 하도록 한다. 자연적으..
비만과 독소의 방정식 허비 다이아몬드 박사의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에 보면 비만의 원인을 '신진대사 불균형' 즉 독혈증 Toxemia이라고 말한다. 물론 그 독혈증을 선언한 사람은 존 틸든 John H. Tilden 박사였고 그 박사의 이론을 허비 다이아몬드 박사가 가져온 것이다. 보통 비만의 원인을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만 생각하는데 사실 알고보면 먹은 만큼 몸이 정상이라면 배출이 되면 그만이다. 하지만 몸은 조직의 생성과 해체를 통해 균형을 이루도록 매우 정밀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발란스가 깨지면 몸은 비만의 길로 접어 든다. 몸에 독소가 없다면 평생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생각만해도 참 멋지지 않은가? 그러나 우리 몸에는 자연적으로 생성되던 혹은 우리의 식생활 때문이든지간에 과잉 독소가 들어차고 그것이 결국 비..
중요한 것은 밥상 혈압약을 오랜 기간 먹으면서 병원을 참 오래 다닌 듯하다. 매번 정기적인 진료이지만 가게 되면 의사 분들은 혈압을 체크하고는 별다른 말씀이 없으시다. 약을 먹어서 나름은 조절이 되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단지 아래 혈압이 문제인데 그에 대해 똑부러진 방법을 말씀 주시는 경우도 거의 없다. 알고보니 의사 분들이 약과 수술적 처방 이외에는 배우는 것이 없기 때문인 듯. 간혹 약 이외에 다른 것을 말씀해주시는 의사분들은 정말 스스로 공부를 해서 터득하신 분들이다. 최근 식이요법을 하면서 봤던 책 '다이어트 불면의 법칙(허비 다이어몬드 지음)'에는 아래와 같은 글이 나온다. 비만과 질병의 가장 큰 원인이 매일 먹은 음식 때문이라는 결과들은 이미 상식이 되어 버렸다. 데이빗 루벤 David Reuben 박사는..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중 나는 먹기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서 먹는 법을 배웠다. 바로 식사습관을 바꿨다. 그리고 저절로 그렇게 된 것이다. 눈에 띄게 증가한 에너지와 맑아진 영혼 또한 새로운 선물이었다. 난 이제 언제나 에너지가 넘쳐난다. 한편, '영약학에 관해 당신이 항상 알고 싶어 했던 모든 것'을 집필한 데이빗 부벤 David Reuben 박사는 그 책에서 아래와 같이 이야기 했다고 한다. "환자에게 약물보다 훨씬 더 강력한 효과를 지니는 것이 있다. 바로 음식이다. 현대의학은 음식이 몸에 미치는 영향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 우리 의사들은 학창시절에 음식에 관한 과목을 하나도 배우지 않았다. 인턴기간 동안에도 무시했고 전공의 수련기간에도 무시했다. 현대의 의학체계는 완전히 잘못되었다. 환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한 달 4.5Kg 감량, 비법은 禁酒一食 나이가 들면서 몸에는 다양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남자는 체중 변화가 제일 심하죠. 4학년을 넘어서는 순간 운동 능력도 예전 같지 않아 운동량도 줄어들고 사업도 치열해지는 자리에 오르다 보니 여유 시간도 잘 나지 않게 되죠. 결국 이런 저런 스트레스는 복부비만으로 이어지고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같은 조용한 살인자라는 별명을 지닌 병들이 호시탐탐 목숨을 노리게 됩니다. 비만이 버거워질 무렵에는 벌써 몸이 많이 망가져 있는 경우가 태반이죠. 체질 때문에 술을 전혀 못 먹었는데 죽으라고 먹다 보니 어느덧 체질이 바뀌고 술이 술술 들어왔습니다. 그 결과 몸의 형태도 바뀌더군요. 더불어 이런저런 병이 따라온 것도 모르고 몸을 너무 내버려뒀죠. 새해가 되면 이런 몸을 부여잡고 올해는 반드시 빼리라.. 결연한 의지..
정말 고통스럽다.. 다이어트.. 지난 11월 초에 다쳤던 발목도 어지간히 좋아졌고, 날씨도 많이 풀려 이제 본격적으로 운동을 해야 할 시기가 된 듯합니다. 저의 주종목은 자전거입니다. 그런데 이 자전거가 동네를 타는 게 아니라 한 번에 최소한 20 ~ 30킬로는 타야 하기 때문에... 어설프게 준비 없이 타면 휴유증이 심각하죠. 매년 겨울이 지나고 자전거 타는 계절이 되면 그래서 항상 먼저 몸을 만들어야 합니다. 무작정 도전하면 더 큰 부상을 입기 쉽죠. (관절이나 근육 그리고 남자들은 전립선에 상당한 무리가 옵니다.) 보통 4월 중순까지는 피트니스에서 자전거와 러닝머신을 이용해 하체를 단련시키면서 식이요법을 함께 병행합니다. 자전거를 가뿐하게 타려면 체중이 일정 수준 이하여야 쉽습니다. 너무 몸이 무거우면 자전거를 타는 데 힘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