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1 메인 메뉴
초속 5센티미터는 첫사랑의 아련함을 담대하게 이야기하는 스토리다. 3개의 옴니버스 드라마로 구성되어 있지만, 각각의 줄거리는 남자 주인공 타카키를 중심으로 큰 흐름을 그려간다.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이 되는 풋풋한 아이들의 첫사랑을 다룬 제1화 벚꽃이야기. 타카키가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그를 짝사랑하는 여학생의 아름다운 마음을 다룬 제2화 코스모나우트. 타카키가 26살의 시스템 엔지니어가 되어 아련한 초등학교 시절의 첫사랑을 추억으로 그려가는 제3화 초속 5센티미터가 이 영화의 엔딩이다.
디스크1 스페셜 퓨쳐 메뉴
어떤 사람들은 도대체 스토리가 뭐 이런가라고 할 수 있겠지만, 첫사랑이라는 게 원래 이런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결국, 아무것도 아니지만 분명히 내 머릿속에는 존재하는 그 무엇. 그것이 바로 첫사랑. 이런 애절한 사랑의 느낌을 그대로 애니로 옮기고 싶었던 것이 감독의 의지이다. DVD 부록에 있는 신카이 마코토(감독)의 인터뷰를 보아도 그는 아주 거룩한 의미보다 사람 내면의 지극히 작은 감성 하나가 성장하면서 어떤 의미가 되는지에 집착했다고 스스로 이야기하고 있다. 한국인의 감성에 애니의 제목 같은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에 대한 메타포는 좀처럼 이해하기 쉽지 않지만, 애니를 보면서 순간이나마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을 받았다. 그것으로 만족하고 감독에게 감사한다.
디스크2에는 스토리보드와 뮤비, 각종 프리뷰와 성우 인터뷰로 구성되어 있다.
'Movie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박쥐, 박찬욱 감독의 한계인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애매함 (14) | 2009/05/05 |
|---|---|
| 장동건과 비의 주문을 외워보자! (14) | 2009/03/06 |
| 이루어질 수 없는 첫사랑, 초속 5센티미터 (29) | 2009/01/29 |
| 아름다운 뮤직비디오, 초속 5센티미터(秒速 5センチメ-トル, 2007) (14) | 2009/01/23 |
| 과속스캔들, 유쾌한 러브 코미디 (4) | 2008/12/28 |
| 순정만화 그리고 10살 차이 사제지간 부모님 (28) | 2008/11/27 |
TRACKBACK :: http://zoominsky.com/trackback/1030
-
초속 5센티미터 _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Tracked from the Real Folk Blues 삭제제 1화 [벚꽃이야기] 도쿄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토노 타카키와 시노하라 아카리는 부모의 전근으로 막 이사 왔다. 가정환경도 적극성이 없다는 것도 작은 체구에 병약한 부분도 같아서 닮은 꼴이 많았다. 무엇보다 취향이 비슷해서 우린 서로가 좋았다. 그 시절에 함께였던 두 사람이지만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아카리의 이사가 결정되었다. 뜻대로 되지 않는 사정을 이해하면서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초조함… 어린 아이이기에 쌓아올 수 있던 시간은 어린 아이이기..
2009/01/29 15:01 -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Tracked from LieBe's Graffiti 삭제· 감 독 신카이 마코토 · 더 빙 미즈하시 겐지(토노 타카키), 하나무라 사토미(스미타 카나에) · 공식홈페이지 http://cafe.naver.com/chosok5cm (국내) · 헤드카피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 어느 정도의 속도로 살아가야, 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 네티즌 평점 (7.5점/10명) 스토리와 작가의 변 읽어보기.... 제 1화 <벚꽃이야기> 도쿄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토노 타카키와 시노하라 아카리는 부모의 전근으로 막 이사 왔다..
2009/01/29 19:20 -
신카이 마코토 작품들 차세대 매체화 발표!!!
Tracked from LieBe's Graffiti 삭제출처 : http://extmovie.com/4558 기사를 검색하려해도 검색 능력의 한계인지 원본 기사는 검색할수 없었습니다. <초속 5센티미터>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독립 애니메이션 작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초속 5센티미터>(2007)와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2004)가 일본에서 블루레이, HD DVD로 4월 18일 출시된다. 타이틀 당 가격은 5,775엔(약 5만800원).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와..
2009/01/29 19:21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도 포스팅을 보니, 오랜만에 다시 dvd를 꺼내어 보고 싶어지네요~
2009/01/29 15:01트랙백 걸고 갑니다~
^^ 반갑습니다.. ^^ 음악이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
2009/01/29 17:40최고의 감성이지요. ㅠ_ㅠ~
2009/01/29 15:18그러게요.. 중년에 이게 뭐하는 짓인지.. ㅋㅋ
2009/01/29 17:40다음은 저요! 저요저요!!
2009/01/29 16:08방금전에 렌트했습니다.. 우리 회사 규정상 오백원 급여에서 공제합니다.. ㅋㅋ
2009/01/29 17:41감독 사진은 안 보는 게 나을 뻔 했단 생각이 드누만요..ㅋㅋ
2009/01/29 16:57아.. 음.. 굉장히 똑똑한 친굽니다.. 말하는게 아주 조리있고 생각이 깊더군요.. 하긴 그러니 감독을 하지.. ㅋㅋ
2009/01/29 17:42결국엔 첫사랑과 결혼하지 않나요?
2009/01/29 17:56이루어질 수 없는 첫사랑이란, 그 고등학교 때의 여자 입장에서의 뜻인가요? 아니면 주인공의 어릴 적 그 첫사랑이 커가면서 유지될 수 없고 변화될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을 말한 걸까요.
아.. 해석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2009/01/29 18:04마지막에서 타카키는 끝내 외롭게 도시를 방황하죠.. 미즈노에게 해어지자는 문자를 받고.. 왜그런지 타카키는 끝내 첫사랑의 그녀를 못잊고.. 첫사랑이 그녀는 다른 사람과 결혼하는 것으로 전 해석했습니다. 만약 첫사랑과 이루어진다면 조금 힘이 떨어질 것 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감독의 의도는 그 부분을 보는 사람의 결정에 맞기는 듯합니다. ^^ 정답은 내 마음 속에 있는거죠.. ^^
영화를 보는 관점이 다르다고 해도 첫사랑과 이루어딘자는 건 어떤 인물의 관점에서도 없는데.....더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
2009/01/29 19:20제가 알기로는 각자 다른 길을 가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
2009/01/29 19:31메타에서 보고 너무 반가운 마음에 달려왓네요......하악하악...
2009/01/29 19:23제가 너무 좋아하는 영화!!!! 애니(?) 입니다.
온 김에 트랙백 두개 걸고......흐흐....(사실은 하나 더 있는데 검색을 못해서...ㅡㅡ;;
블로그 스킨과 포스팅이 너무 절묘하게 어울립니다....lol
아이고.. 정말 열심히 달려오신 느낌이 아이콘에서도 나타나는군요.. ^^ 감사합니다. ^^
2009/01/29 19:32그림체는 정말 눈부시게 아름답죠...
2009/01/29 20:06보다가 끄긴 했지만...OTL
^^ 샤프니스가 좋고 특히 빛을 정말 잘 쓴 것 같더군요. ^^
2009/01/30 09:34빛을 이해하는 능력이나 감수성에 대한 관찰은 정말 돋보입니다.
2009/01/30 08:55캐릭터는 보통...
음악은 별로였어요. 마지막 원모타임에서 좀 깼음.
별의 목소리나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는 음악 진짜 좋았는데..
그래도 너무 좋아하는 작품이에영~
아.. 원모타임, 원모챈스는 아무래도 중년의 감수성이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
2009/01/30 09:35신카이 마코토 73년 생이었군요. ㅎㅎ 전 별의 목소리가 제일 좋았어요. 쓰루더이얼즈~파러웨이~♪ ㅋㅋ
2009/01/30 14:44그것도 DVD가 있을까?
2009/01/31 00:49ipod에 넣어둔 영상중에 하니여요.
2009/01/30 17:38가끔 응가하면서 보곤해요. ㅠㅠ
가심을 톡톡 건드리는 잔잔한 파도같은 ㅎㅎ
응가할 때 우리는 시공을 초월하는 상상력을 발휘하게 되곤 하죠.
2009/01/30 17:42캬.. 그거 참 독특하네요.. ^^ 응가하면서 애니라..ㅋㅋ 전 시간이 없어서 뮤직비디오만 떠서 ipod에 넣어두었습니다. ^^
2009/01/31 00:50감상을 한 후에 댓글을 다시 적을께요.
2009/01/30 20:00빌려주세요 ㅜㅜ
지금 토양이가 보고 있으니 그 다음 바로 빌려드리죠.. ^^
2009/01/31 00:50이 영화를 보고 그저 답답한 영화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아마
2009/01/31 01:20첫사랑의 애틋함을 느껴보지 못한 사람들 일겁니다-
(제 주변에도 꽤 있더라구요-_ 답답한 영화라고...)
^^
2009/01/31 04:24앗! 예전에 영화동아리 활동할 때 친구들과 함께 봤었는데.. 그때 추억이 떠오르네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봤던 예쁜 영화.
2009/05/06 22:56여기까지 찾아와서 댓글 남겼구만.. ^^
2009/05/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