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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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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돼지갈비 맛집, 솔가숯불갈비 전주 삼천점 전주에서 외식은 드문 일이지만 간혹 집안 일로 외식을 해야할 때가 있다. 처가 식구들이 대부분 많이 있어서 좋은 식당을 찾는데, 막내처제가 가장 탁월하다. 이번에 장모님 생신 덕분에 맛있는 돼지갈비를 먹었다. 바로 솔가숯불갈비라는 곳이다. 전주에서 솔가는 워낙 유명한 곳이어서 그런지 외관도 내부도 아주 정갈하게 잘 되어 있다. 방도 있어서 예약을 하고 방으로 모두가 모였다. 처가 식구들이 워낙 많다보니 바글바글 ^^ 기본으로 나오는 찬들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나름 정갈하고 뭐하나 빠지는 맛이 없이 퀄리티는 기본 이상은 하는 듯하다. 여기 메인은 수제돼지갈비 가격도 아주 착한 편인데 역시 사람이 많이 갔더니 상당히 많이 나온 듯 고기는 정말 맛있었다. 반찬들도 다 같이 아주 먹을만했다. 전주에서 고기를 먹어..
신선화로 광명점 고기집으로 평가하자면 중저가 의류같은 포지션이라고할까? 고기값은 저렴한 곳이다. 신선화로. 다녀온 곳은 여러 점포 중 광명점은 범안사거리에 위치 신선화로 광명점 경기 광명시 범안로 868-11 1, 2층 (하안동 364-2) place.map.kakao.com 범안사거리에서 구름산터널 가기 전에 위치 한옥 비슷한 큰 단독 건물로 굉장히 크다. 건물 규모가 크니 당연히 주차장도 상당히 넓은 편 건물안으로 들어가니 테이블이 넓다 서빙하는 분들도 엄청 많고 활발히 반긴다 건물 앞, 뒤, 측면 모두 손님을 위한 주차장 주차에 전혀 스트레스가 없다 기존 찬류로 나오는 반찬은 대동소이 개인적으로 이때가 여름이었는데 묵사발은 시원하기는 해도 맛은 그닥 없었다 잡채는 아주 괜찮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나머지 반찬들은 그냥..
정릉 청수장, 돼지갈비의 품격 정릉이라는 곳은 서울 북부 지역에서도 어찌보면 약간 외곽같은 느낌이다. 그런 정릉에서도 골목길에 위치한 청수장 간판에서부터 포스가 있다. 역시 오래된 노포 축에 속한다는 정릉 청수장을 가봤다. 청수장 서울 성북구 정릉로 237-2 map.kakao.com 네이버 지도 청수장 map.naver.com 점심시간을 좀 지나서 도착하니 여유로운데 그래도 사람은 좀 있는 편이다. 여길 제때 찾아가면 좀 힘들 듯한데 주차면은 상당히 부족한 편이다. 가게 앞 바로 골목길에 도로변에 주차를 한다. 조금 시간을 잘 맞추니 편하게 주차를 했다. 간판에 써 있는 것처럼 돼지갈비가 이 집의 특기로 보인다. 실제로 검색을 해보면 청수장은 원래 라는 상호였다고 합니다. 이 집을 들어서며 인상적이었던 것은 두 가지. 1. 한옥이라..
돼지갈비, 양화정, 합정동 돼지갈비는 양념이 강한 고기 숯불에 올리면 어지간하면 모두 맛나다. 합정동 지하철역 주변에 위치한 양화정 이곳에서 돼지갈비를 먹었는데 어지간하다. 실패할 확률은 적다. 그렇다고 아주 죽여주는 고기집이라고 하기는 뭐하다.. ^^ 기본적으로 숯불에 올려 구우니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어차피 양념을 강하게 하기 때문에 고기 퀄리티는 그리 높지 않아도 맛날 수 밖에 없다. 마지막에 입가심으로 냉면을 먹었다 그런데 냉면은 별로.. ㅜ.ㅜ 참 냉면이 별로이면 어쩌라고.. 고기 올려서 간신히 먹었다. 고기는 맛나는데 냉면을 그다지..였다는.
숯불돼지갈비, 승일식당 > 담양 맛집 담양 10경이라는 메타세콰이아 길과 죽녹원을 보고나니 허기가 밀려오더군요. (당연한 것이 아침을 걸렀기 때문이죠 ㅜ.ㅜ) 팬션을 떠나올 때 주인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담양에서 꼭 맛봐야할 것은? 떡갈비는 이미 먹었다고 말씀드렸더니 국수와 돼지갈비를 추천해주시더군요. 그런데 그중에서도 유독 돼지갈비는 꼭 한번 먹어볼만 하다고 강추하는 분위기 그래서 잘하는 곳을 소개받았는데 승일식당이 그곳입니다. 유명한 곳인지 내비게이션에서도 바로 검색이 되더군요. 죽녹원에서 나온 시간이 10시가 안된 시간. 너무 이른가하고 전화를 해봤더니 10시부터 손님을 받는다고 합니다. 오케! (무지 넓은 전용 주차장은 골목을 끼고 들어가 승일식당 뒷편에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 입구를 들어서는데 오른쪽에는 기다란 화로가 있..
[죽전] 맛있는 돼지갈비집 그린피그 우리 한국 사람들은 솔직히 고기 정말 좋아하는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음식점 생기는 것을 보면 고깃집이 절반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외국을 다녀보면 달랑 고기만 파는 집은 잘 못 본 것 같습니다. 서양은 주로 다문화인 경우가 많다 보니 국가별 레스토랑 시스템이 잘 발달해 있는 것 같습니다. 타이 음식, 베트남 쌀국수, 인도 음식과 중국 음식 등 우리처럼 숯불 올리고 고기 구워먹는 문화도 어쩌면 참 특이한 듯 보입니다. ^^ 오늘 소개할 집은 행정구역상 용인이지만 분당에서 참 가까운 죽전에 있는 그린피그라는 돼지갈비집입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아버님이 고기 드시고 싶다고 하면 늘 가는 곳이죠. 돼지갈비라는 것이 순전히 양념 맛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잘하는 집을 하나쯤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하죠..
[쿠킹] 집에서 요리하는 폭립 _ Porkrib 주말에 아주 가끔은 짠이가 아빠의 요리를 원할 때가 있습니다. 엄마 요리는 아주 심심하지만 아빠는 무척 자극적이고 강한 맛의 요리를 주로 해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지난번에 했던 닭도리탕은 솔직히 제가 주로 많이 먹었는데 아이 눈 높이에 아니죠 입 높이에 맞추려니 좀 고민이 되더군요. 그렇다고 매일 스파게티만 먹을 수도 없고.. ^^ 그래서 지난번 주말에 선택한 요리가 바로 폭립 우리말로 돼지갈비입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이 유행시키기 시작한 폭립. 예전에는 정말 많이 먹었던 것 같은데 나이가 드니 패밀리 레스토랑의 맛이 너무 획일적이라고 해야할까.. 다소 깊은 맛이 없고 너무 향이 강해 고기 맛을 전혀 느낄 수가 없는 약점이 있더군요.. 그래서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더구나 짠이하고 같이 장..
[분당] 탐라농장 - 돼지고기가 맛난 집 어느 도시에나 있겠지만 먹거리 중심지역이 있기 마련. 분당에도 몇군데 있지만 그 중 서현동이 유명하다. 새마을연수원과 율동공원으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위치한 이 곳은 웬 식당들이 그렇게도 많은지..ㅋㅋ 사실 분당의 끝에 살고 있어 분당의 중심이 이곳까지는 잘 나가지 않지만, 외부에서 손님들이 오실때는 중심인 이곳이 그나마 만나고, 식사하기 좋다. 주차장이 넓어 보여 무조건 들어간 탐라농장 이 날은 대식구가 움직였다. 식당도 좀 커야하고 한 여름이 다가오던 시기였기에 넑직한 곳에서 맛있는 고기를 먹어야겠다는 일념으로 식당을 찾았다. 물론 여기저기 고기집도 참 많은데 우연히 '탐라농장'이라는 곳이 눈에 들어왔다. 주차장도 넓은 편이라 그냥 바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 고기맛을 좌우하는 숯의 상태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