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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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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벤 = 엘리자베스 타워 Big Ben = Elizabeth Tower & 국회의사당 빅벤 = 엘리자베스 타워 Big Ben = Elizabeth Tower 어느 나라나 상징이 있기 마련이다. 영국도 여러 상징이 있는데 그 중 유명한 것이 바로 빅벤(Big Ben)이다. 1859년 E. 베켓의 설계로 영국 국회의사당 동쪽 끝에 106미터의 높이로 세워진 초대형 탑시계가 바로 빅벤이다. 우리 나라의 보신각 종처럼 새해를 맞는 첫 종소리가 이곳에서 울려 퍼진다. 빅벤이라고 이름이 붙게 된 것은 당시 공사 담당자였던 벤저민 홀경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붙인 이름이었다는데 2012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60주년을 맍아 엘리자베스 타워(Elizabeth Tower)로 바뀌었다고 한다. 시계에는 지름 2.7미터, 무게 13.5톤이나 되는 종이 설치 되어 있다. 사면에는 약 7미터의 시계가 오..
뉴질랜드 정치 1번지, 국회의사당 Beehive 올드 세인트 폴이 있는 멀그레이브 스트리트 주변에는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관광 포인트가 몰려 있었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아주 평범한 건물들이죠. 로마와 같이 역사가 오래된 곳은 거리 곳곳마다 유물들을 전시해놓은 인상을 받게 되지만 뉴질랜드는 현대식 건물도 유물이 되는 아주 독특한 곳입니다. 대한민국의 국회의사당이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그 생김새가 특징적이듯 뉴질랜드의 국회의사당도 상당한 주목을 모으고 있고 관광 코스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웰링턴 정치 1번지 국회의사당을 찾아갔습니다. 위치는 뉴질랜드 웰링턴 교구 세인트 폴 성당 바로 앞에 있습니다. 올드 세인트 폴 앞에 있는 거리에서 국방성을 끼고 우회전을 하면 국가의 지성을 상징하는 곳 ‘국립 도서관’이 있습니다. 그 국립 도서관 건너편이 성당이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