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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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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같은 흑유재, 양평 카페 정말 놀랄 일이다. 나는 서울 외곽, 경기도 지역에 이렇게 큰 카페들이 많은 줄 몰랐다. 규모도 규모이고, 개성도 만점이고 거기에 사람도 어마어마하게 많다. 커피를 파는 카페가 아니라 일종의 휴식이 있는 그럼 쉼터 같은 느낌이다. 양평에서 멋지게 칼국수를 먹고 찾아간 카페 주차장도 넓고, 카페 건물은 갤러리 같은 느낌 바로 흑유재이다. 흑유재 바로 옆에 자체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는 편하다. 주차를 하고 건너가면 흑유재 입구인데 자갈이 깔려 있고 검은돌이 마치 작품처럼 전시되어 있다. 돌길을 걸어 들어가면 입구가 나온다. 입구를 들어가면 검은색과 흰색의 대비가 펼쳐진다. 주로 검은색이 베이스가 된 인테리어라서 들어가면 마치 영화관에 들어가는 느낌이다. 이걸보면 여기가 카페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된다. 보통..
오클랜드 명소 마운틴 이든 Mt. EDEN 짠이가 있는 오클랜드는 지난 14만 년 동안 약 53개의 화산이 솟아오른 화산지대라고 합니다. 여기저기에 화산구의 모습이 보이는데 제주도의 오름처럼 올망졸망하기보다는 그 형태가 비교적 큰 편이죠. 마그마가 직접 분출하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런 곳 가운데 오클랜드 중심에 있는 마운트 이든(Mt. Eden)이 가장 유명하죠. 지난 1월에 뉴질랜드에 갔을 때는 못 가봤는데 이번에 짠이가 샌프란시스코에 계신 한국 신부님이 뉴질랜드에 출장을 오셔서 함께 간 모양입니다. 신부님이 아이폰으로 직접 찍으셔서 저에게 보내주셨네요. ^^ 높이가 200미터가 조금 안 되는데 보통은 차를 타고 올라간다고 합니다. 정상에 올라가면 오클랜드 시티가 한눈에 들어오니 전망은 최고인 듯싶습니다. 오클랜드에 가신다면 가볼 만한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