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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초부터 회사에서 운영 중인 블로그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Mnet의 방송 프로그램인 <Feel The World, ACTION!>이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제목에서도 느껴지시겠지만, 외국 현지에서 연예인과 한팀이 되어 그곳을 실제 체험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죠.

저같이 여행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색다른 여행 프로그램이 될 듯하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또한 색다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 7월 중순부터 있었던 출연진 오디션부터 쭉 함께 했습니다. 오디션에는 정말 재미난 분들이 많이 참여를 해주셨는데 그중에서도 특출한 분들만 뽑았으니 프로그램이 어떨지는 상상이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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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오디션 현장의 모습

이번에 방문하는 국가는 두 곳입니다. 하나는 토마토 축제와 투우로 유명한 스페인이고 또 하나는 양파와 피라미드로 유명한 이집트입니다. 물론 두 곳 모두 다른 팀이 선발되어 다녀왔고요. 모두 기대하셔도 좋을 정도로 개성 강한 친구들이 멋진 여행을 하고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저도 이제 막 구워진 티저 영상만 접했을 뿐이라서 기대가 되네요.



여행과 리얼리티를 결합한 필 더 월드 액션!(Feel The World, ACTION!> 이번 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케이블채널인 Mnet에서 방송된다고 합니다. ^^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참, 프로그램 블로그에서는 답이 무지하게 쉬운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댓글 참여로 행운을 낚아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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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vent] 필더월드, 액션! 에서 시원한 여름 간식을 쏩니다

    Tracked from Feel the World, ACTION!  삭제

    필더월드, 액션! 첫 방송 기념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이벤트는 8월 8일에 오픈합니다. 문제의 정답을 확인하시고 계시다가 8월 8일 0시 1분부터 비밀댓글로 정답을 남겨주세요. 이벤트 응모방법 필더월드 블로그의 이벤트 페이지 ( http://feeltheworld.tistory.com/58 ) 에 접속해서 퀴즈의 정답과 함께 자신의 이름과 당첨자 확인을 위한 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정답은 상단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추첨을 통..

    2008/08/13 14:55

이제는 우매한 시민은 없습니다.

Newslog 2008/06/22 12:42 Posted by 짠이아빠
컴퓨터 프로세스가 진화할수록 삼성전자에서 만들어내는 메모리 용량이 커질수록 시민들은 똑똑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여론을 통제한다는 것은 신문과 방솜만 장악한다면 만사형통. 외신조차도 걸러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해외 신문이나 잡지는 칼로 도려지기 일쑤였죠. 그 시절에는 권력자와 기업은 정말 편했습니다. 그런데 2008년 봄 대한민국은 이제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변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의 촛불은 그저 시작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촛불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시민권력의 재정립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좀 더 우호적으로 표현하자면 이제 더는 우매한 시민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는 말로만 욕하고 억울해하던 시대에서 온라인 대자보의 형태로 이슈가 공유되고 그것을 기반으로 토론과 실행계획이 수립되고 또 그것을 현실에서 실행하는 정말 스마트 시티즌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죠.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는 것이 이제 증명 좀 되려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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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선택은 칼 보다 무섭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여론 조작을 위해 이념 대결을 조장하고, 구타를 유발하는 우매한 시민들도 없지는 않지만, 이제는 많은 시민이 권력자에 비해 또 그들을 두둔하는 세력에 비해 더 똑똑해졌다는 게 참으로 다행스러운 것 같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문제는 참으로 어설픈 CEO형 대통령의 실수라는건 자신도 인정한 사실입니다. 지금의 시민들은 그 실수를 그저 조용히 자신이되돌리라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우리의 CEO형 대통령께서는 두 주먹 불끈 쥐고 못 들은 척 그 신성한 광화문을 막고 계신 것을 보면 참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이제 세상은 어떤 방식으로도 독단적 진화는 있을 수 없습니다.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생각과 불만을 얼마나 조화롭게 수렴하며 가는가라는 조정과 조화의 대통령이 우리에게는 필요합니다. 불도저 방식을 고집하는 건설형 CEO 대통령의 마음가짐으로는 그런 조화의 대통령직이 어렵게 보일 것입니다.   

우매한 시민은 이제 소수일 뿐입니다. 세상의 많은 권력자는 이 점을 빨리 깨닫고 똑똑한 시민들과 새로운 소통의 방식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소통의 전제는 진실이라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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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李대통령지지율 조금 올라가서 달라질까?

    Tracked from eloveelove의 블로그  삭제

    대통령지지율과 표본조사 신뢰성 이 있는지? 22일 <중앙선데이>에 따르면, 지난 20일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에 의뢰해 전국의 성인 남녀 1천2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대통령 지지율은 21.5% 촛불집회에 대해서도 ‘이제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58.2% 전화로 실시한 이번 조사의 표본은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추출법으로 선정했다.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응답률 19.2%). 라고 MS..

    2008/06/22 14:43
  2. "촛불에 나타난 1인미디어 발전방향" 토론회

    Tracked from I Love Contents & 세상읽기  삭제

    "(사)언론인권센터(이사장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 안병찬 ) 1인미디어특별위원회"는 미 쇠고기 문제로 촉발된 촛불정국에서 ‘웹2.0시대 새로운 형태의 시민저널리스트’로 맹활약하고 있는 1인미디어에 주목하여 이들의 역할과 의미를 분석하고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언론인권포럼을 개최합니다. 특히, 1인미디어가 취재 현장에서 겪는..

    2008/06/24 17:12
오늘은 외부행사가 있어 사진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업무적으로는 꽤 오래전부터 이 행사를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행사장에서 현장의 살아있는 느낌을 취재한 것은 이번이 첫 경험이었습니다. 이 행사가 바로 SK텔레콤이 주최한 <2008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

만 14세에서 24세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대표로 선발된 260명의 장애청소년. 오전에는 IT 활용 능력을 테스트하는 e-Life 부문의 경연이 열렸고 오후에는 온라인게임 실력을 겨루는 e-Sports 부문의 경연이 펼쳐졌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행사 규모도 상당히 컸고 진지했으며 행사장은 장애청소년들과 응원단, 인솔자와 자원봉사자들로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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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주최한 장애청소년 IT챌린지

정말 그저 그런 형식적인 행사가 아니었습니다. 약 20개의 문제를 검색을 활용해 풀어야 하는 e-Life 경연이 시작된 순간. 행사장에는 그 어떤 시험 때보다도 진지한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지적장애, 시각장애, 지체장애, 청각장애 등 자신의 장애를 IT기술로 뛰어넘어 비장애인과 같은 컴퓨터 활용을 하는 모습을 옆에서 생생히 지켜보는 순간. 감동이 고스란히 가슴 가득 밀려왔습니다.

비장애인이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장애인도 저마다 자신의 장애를 뛰어넘을 수 있는 기술을 이용해 비장애인과 똑같이 인터넷을 항해하고 있었습니다. 인터넷은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이 없는 유일한 세계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순간 조금이나마 선입관을 가졌던 자신이 참 바보처럼 느껴지더군요.



20문제를 가장 먼저 풀고 만세를 외치던 친구의 함성에서 또 너무 어려워 문제를 많이 못 풀었다고 수줍고 밝게 웃던 친구의 미소에서도 카트경기에서 간발의 차이로 1등을 놓쳐 아쉬워 하던 친구의 투지에서도 그리고 축하사절로 나온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미쓰라진에게 열광하던 친구들의 모습에서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순간 우리는 모두 컴퓨터를 넘어 함께 인터넷을 항해하는 친구가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만났던 친구들 모두가 늘 건강하게 우리와 함께 하길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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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애, 그것이 끝은 아니다.

    Tracked from 얼큰진지남의 티스러운 이야기  삭제

    들어는 보셨는지요...IT Challenge라는 말... 사실 장애인들에 대한 큰 관심이 없던 저는 IT Challenge라는 행사가 있는지 조차 몰랐습니다. 그런데 벌써 저희 회사에서 10년째 주최하고 있는 행사더군요...IT와 장애인,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일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전혀 감이 오지를 않았습니다. 거기다가 왜 Challenge라는 말까지 붙여서 딱딱한 느낌을 주는지...홍보실에서 일을하면서 알 수 없는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

    2008/06/19 13:20
  2. IT챌린지, 나를 바꾸다

    Tracked from SKT Story  삭제

    조정희 매니저(IT인프라관리팀/입사 1년차) 지난 6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신입 매니저인 제가 무척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임직원 누구나 자원봉사를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금 의무적인 마음가짐으로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T챌린지 자원봉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행사가 끝난 지 보름여가 지난 지금, 처음의 마음은 온데간데 없고 이제는 완전히 새로운 내가 되어 있다는 것이 살짝 어리둥절 합니다. 아마 많은 분은 장애청소년 IT챌린지라는..

    2008/08/29 08:35

신문기자님들.. 블로거를 무서워 말아요.

Newslog 2008/06/14 01:42 Posted by 짠이아빠
예전에는 제도권에서 만들어지는 뉴스가 사회적 아젠다를 세팅하는 힘이 있어서 모든 여론이 제도권 뉴스에 의해 움직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도 언론에 의해 일방적인 여론이 결정되는 그런 우습던 시대가 아니죠.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다양성과 변화가 심한 새로운 소통의 시대로 접어든 지금은 사람들의 소통 방식의 기반이 크게 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변화의 시대에 제도권에서 만들어지는 뉴스는 신문과 방송을 통해 제작/확산되고 공중들은 대략 포털 등의 인터넷을 통해 그 뉴스를 접촉하고 있습니다. 반면, 여론은 주로 게시판이나 블로그를 통해 만들어지고 확산되는 경우가 많죠. 게시판은 집단적인 여론의 추이를 블로그는 개인의 경험과 생각들을 잘 읽어낼 수 있는 유용한 소통의 장으로 조금씩 자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제도권 신문에서 온라인의 블로그를 헐뜯거나 하찮게 치부하는 듯한 기사를 심심찮게 발견하게 됩니다. 제가 본 것만 해도 한겨레 신문의 기사 하나와 조선일보 기사 두 꼭지였습니다. 제가 조금 민감한 것일 수도 있지만 아래 기사를 한번 보시면 그 공통점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한겨레] 블로그의 음식점 평가는 대부분 수준이 낮다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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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알바와 블로거를 애매하게 비교하며 은근 저평가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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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블로거의 글을 비극이라고 평가한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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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에 따라 조금씩 느끼는 점은 다르겠지만, 위에 있는 기사의 중요 구절에는 블로그 기사는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 교묘하게 깔렸습니다. 물론 <안 그런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라는 교묘한 말장난을 하면서 피할만한 문장을 배치하긴 했지만 그래도 블로거의 기사에 대한 제도 언론의 평가는 영 서푼 짜리 오페라 축에도 못 낀다는 느낌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제도권 기자 중 안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혹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즉, 조중동을 떠나서 모든 제도 신문 기자들이 가진 보편적 의식이 아닐까라는 생각 말입니다.  

블로그의 진정한 가치는 자유와 경험의 소통

제도권 신문 기자의 보편적 의식에는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지워버릴 수 없습니다. 솔직히 블로그 기사와 신문 기사를 비교하는 것도 웃기죠. 조금 극단적으로 비교 한다면 마치 프리미어 선수와 조기축구회 선수를 비교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지 않느냐는 생각도 듭니다.

블로그는 개인 미디어일뿐입니다. 인터넷에서 좀 더 많은 사람과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이점 때문에 솔직히 많은 사람이 신문과 같은 기존 미디어의 독단적 의제 설정과 논조를 거부하고 블로그나 게시판을 더 신뢰하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자가 느끼는 수준 낮은 온라인 글은 어찌 보면 보통 사람의 눈높이가 아닐지…. 고매한 수준의 글이 실제 먹어보고 음식점의 서비스를 경험해본 사람의 음식 사진 한 장 혹은 경험담 속에 녹아들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콘텐츠를 통해 다른 블로거들과 경험이 공유되고 댓글을 통해 소통할 수 있기에 블로그와 매체는 분명히 다른 길을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기자들이 블로그를 깎아내리고 낮게 보아도 블로그가 가진 공유와 자유스러운 소통의 정신은 따라오지 못할 겁니다. 그 자유를 서로 존중하며 진화하는 블로그를 꼭 제도권 언론의 입장에서 비교하거나 평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기자들에게 기사 쓰는 것만큼 블로그도 열심히 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블로거를 무서워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먹고살기 위해 죽으라고 기사 쓰는 거 말고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블로그를 한번 해본다면 블로그.. 그거 매력 있다고 느낄 겁니다. 그때는 기사에 저렇게 비아냥거릴 필요가 없어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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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로그가 '미디어'로 진화하는 과도기에 서서

    Tracked from Your Sun  삭제

    시간이 좀 지나긴 했지만 얼마전 조선일보의 백승재기자가 쓴 글이 블로거들이나, 블로그 마케팅을 '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논쟁거리가 된 일이 있었다. 'e세상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제목으로 소위 댓글 알바 부터 블로거들의 리뷰까지를 '문제점'의 시각에서 지적한 내용이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5/22/2008052201448.html 원래 논쟁적인 이슈에 대한 토론을..

    2008/06/15 12:42
  2. 미디어는 왜 블로그를 경계하는가

    Tracked from Midori's Web Branding  삭제

    인터넷에 대해 잘모르는 미디어 기득권층이 왜 어떤 방식으로 인터넷의 약점이나 부작용만을 확대 재생산하는가에 대한 저자의 통찰력은 탁월하다고 본다. - 안철수 (안철수 연구소 이사회 의장) 일본의 IT리더인 우메다 모치오의 책 '웹 진화론'에 대한 안철수 의장의 추천 글 중 일부이다. 이 책에 보면 '기존 미디어는 왜 블로그를 미워하는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인해 극소수의 사람만이 누리던 '언론'의 특권이 많은 사람..

    2008/06/23 23:57

버시바우 대사의 통상과학론에 대해

Newslog 2008/06/04 08:56 Posted by 짠이아빠
와우. 어쩜 이리도 놀라운 일이 벌어졌을까요? 버시바우 대사와 처음 미국 쇠고기 협상에서 돌아와 죽어도 협상 잘했다고 우기던 정부 관료들과의 대사가 똑같더군요. <통상과학론> 이거..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외교와 정치 그리고 국가 간 무역과 거래가 모두 과학을 기준으로 하다니. 물론 버시바우 대사는 미국의 이익을 극대화 해야 하는 상황이고 미국 축산업자들의 로비를 한몸에 받고 있기에 어쩌면 자국을 대변하는 것은 당연한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금 주한미국대사이지 결코 미 축산업자의 꼬봉이 아니라는거죠. 그렇다면 주한미국대사는 한국인의 정서와 민족적 감성 그리고 한국 정치인의 현실을 잘 분석해서 한국의 분위기를 미국에 잘 전달하고 조정역할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자신의 말이 말인지 막걸리인지도 모르고 주절거린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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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대사관 홈페이지

백번 그는 미국을 대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주한미국대사라는 직분을 떠나서 하시고 지금은 주한미국대사라면 그에 걸맞게 양국의 이견에 대한 해법과 조정을 하셔야 그게 당신 직분에 맞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에 입증되지도 않는 사실은 <과학>이라고 우기시는지 참 어의가 없습니다. 그게 미국의 정신이고 철학이란 말입니까? 마치 말싸움에서 우리가 이겼으니까.. 너희! 대표가 우리 대표와 묵찌빠 해서 졌으니까.. 너희! 다 내 말 들어야 되는 거라고 생각하신다면 ... 그것도 참 웃기는 일이죠...

정치와 외교 그리고 국가 간의 문제는 단순히 <통상과학>으로 이야기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과학자>들이 분개할지도 모릅니다. 갈릴레오가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했죠? 아직 광우병에 대해 모든 것이 명백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면 그것은 잠재적 위험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철학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철학없는 과학은 강도에게 들린 칼과 같다는거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버시바우 대사님.. 당신은 양국의 조정역할을 해야한다는 점 다시 한번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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