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와 함께 일하게 된지 어언 2년이 되어갑니다. 제가 담당하는 브랜드는 무조건 마니아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예전에는 사케를 즐겼지만, 이제는 완전히 맥주파로 전환했습니다. ^^ 하이트 브랜드 중에서도 특히 맥스 Max를 무척 좋아합니다. 저의 온라인 프로필에 Maxholic 이라고 적어놓을 정도로 맥스에 푹 빠져 있습니다. 맥스 정말 맛있습니다. 예전에는 쏘는 맛의 맥주가 좋은 줄 알았는데 맥주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그 맛의 깊이는 좋은 원료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다른 브랜드는 지나치게 탄산을 많이 함유해 넘기는 맛은 좋을지 모르지만 맥주 본래의 맛을 탄산이 가리게 되어 정확한 맥주 맛을 알 수가 없죠.
포장부터 심상치 않은 파티 초대장
카드식 초대권과 주차권
그렇게 하이트와 인연을 맺은 이후 정말 많은 행사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아주 제대로 초대를 받았습니다. 초청장이 등기우편으로 왔을 정도죠. 속칭 뽁뽁이 봉투에 담겨 온 초청장은 멋지더군요. 블랙의 커다란 판에는 파티장 안내와 주차권 그리고 카드 형태의 초청장이 들어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 강변에서 펼쳐지는 멋진 파티. 기대 되는군요. 시원한 맥주도 분명히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아마 새로운 맥주가 등장할 듯합니다. 맥주 마니아 여러분에게 새로운 맥주 맛도 제대로 전달해드리도록 파티 열심히 즐기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 2010년 8월 5일. 더위가 하늘을 찌르는 날. 시원한 맥주와 함께하는 강변 파티 기대 만빵입니다. ^^
하이트 맥주 맥스는 목넘김이 부드럽다고 해야 하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주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보다는 내빈마마께서 홀릭되신 듯.^^
어제 저 무시무시한 초대장 저도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침에 열심히 올라가서 행사장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하이트 리버 파티 저도 기대 만빵입니다.~~
미디어브레인은 소셜 미디어와 콘텐츠를 결합해 기업(브랜드)과 소비자 모두의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지향적 마케팅 프로덕션입니다. 고객이 진정 공감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기획/제작/확산하고 기업내 콘텐츠 자산을 관리/활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창립 5년차를 맞은 2010년 현재 LG전자, SK텔레콤, 하이트, SK주식회사, 나이키골프코리아와 함께 공감형 마케팅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미디어브레인 필수 아이템 명함과 본인 미니어쳐(저를 너무 미화시켰음.ㅜ.ㅜ)
[미디어브레인 주요 사업분야]
1. 기업(브랜드) 관련 콘텐츠 기획/제작
2. 기업(브랜드) 소셜 미디어 기획/구축/운영
3. 온라인/오프라인 출판 기획 및 제작 4. 기업(브랜드) 콘텐츠 자산 매니지먼트(CAM : Contents Asset Management)
5. 콘텐츠 관련 신규 비즈니스 개발
미디어브레인의 다이나믹한 기업 문화와 함께 새로운 마케팅의 역사에 도전하실 브레인을 찾습니다. 도전의식 철철 넘치는 젊은 브레인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입사 지원 안내] 1. 대상 : 소셜 미디어 및 콘텐츠 관련 신입 혹은 경력 3년 이하 2. 주요 업무 : 기업(브랜드) 콘텐츠 기획/제작, 소셜 미디어 기획/운영 3. 자격 요건 : 열정 DNA 충만자 환영 & 한가지 재주에 만족 못하는 자 대환영 4. 모집 인원 : 0명 5. 채용 방법 : - 1차 서류 전형(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 자유형식) - 2차 면접 및 10분 발표회(자유주제) 6. 참고 사항 : - 본사 업무 플랫폼은 맥(Mac) 기반이므로 맥 사용자는 유리할 수 있음
지난 6월 9일 모처럼 컨퍼런스를 다녀왔었습니다. 이 게으름을 어찌할까나.. 다녀온 느낌을 정리한다는 게 그동안 깜박하고 있었네요. ^^ 대부분 기업 CEO 혹은 임원이 행사에 참여하다 보니 사실 조금 무겁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무거워지지 않으려고 애쓰는 C2O이기에 ^^ 오전 일찍 클라이언트 미팅 하나를 부랴부랴 끝내고 행사장에 도착하니 행사는 이미 진행 중. 그런데 놀란 것은 500명을 초대한 것으로 아는데 그 넓은 행사장이 가득 차서 구석 자리에 간신히 앉을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중소기업 임원분들이 참석하셨다고 하더군요.)
제가 이 행사에 관심이 있었던 이유는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가 별로 없었다는 것. 그리고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다양한 인적, 기업적 네트워킹에 관심이 있는 경우도 그다지 많지 않기에 나름 행사 자체에 큰 기대를 걸었던 것이죠. 진대제 전 장관님 강연만으로도 본전은 뽑겠다 싶었습니다. 행사장에 조심스럽게 들어가니 진대제 전 장관님이 열강을 하고 계시더군요. 화려하지는 않아도 본질을 통찰하고 있는 식견을 바탕으로 꼼꼼한 포인트만을 강조하는 강연 내용이 쏙쏙 귀에 들어오더군요.
언제나 선비처럼 흐트러짐 없는 진대제 전 장관님
두 번째 강단에 오르신 분은 KAIST 안재현 교수님이었습니다. 강연 주제는 글로벌 ICT 패러다임의 변화와 중소기업 경영효율화. 조금 어렵지만 이게 우리 회사 전공분야이다 보니 관심있게 들을 수밖에 없었죠. 그리고 본 행사의 주최 측인 SK텔레콤에서 강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선보인 T bizpoint의 다양한 서비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중에서 눈길을 끈 것은 구글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한 엔터프라이즈 협업 서비스. 마침 해당 내용을 설명하던 넷킬러의 정성욱 대표. 근 10여 년 만에 얼굴을 보니 너무나 반갑더군요. 뜻하지 않게 오래전 헤어졌던 동료의 근황도 알게 되어 컨퍼런스가 저에게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찬 중소기업 임원진들
너무 많은 분이 오셔서 다양한 인적 네트워킹을 하기에는 부담스러웠지만, 반가운 얼굴들과 인사를 나누고 서로 격려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SK텔레콤은 이 행사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하더군요. 그것은 Tbizpoint.co.kr 이라는 홈페이지에서 본격적으로 지원된다고 하니 자주 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진정한 중소기업의 성장 파트너가 되길 바라며, 역시 사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미덕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 순간이었습니다. 중소기업 CEO 분들.. 모두 Good Luck 하시길.. ^^
궁금하시죠? 제목에 나온 숫자는 제 블로그 포스트가 포털 메인에 노출된 때 기록된 트래픽입니다. 약간의 변수가 있지만, 최근에 노출 되었던 것을 기준으로 찾아보니 이런 숫자가 나오더군요. 3,290은 다음 포털 메인 좌측 하단에 있는 카페/블로그라는 카테고리에 링크되었던 것입니다. 두 번째 숫자 4,791은 네이버 포털 메인 중 오픈캐스트에 노출된 케이스죠. 다음과 네이버 모두 텍스트로만 노출 되었기 때문에 유입력은 그리 크지 않았지만, 예전보다 두 포털의 격차가 많이 없어진 것 같기도 하네요.
다른 파워 블로거의 트래픽에 비하면 보잘 것 없기에 고작 저 숫자로 무슨 비교냐 하시겠지만, 그래도 서민 블로거에게 하루 1,000이 넘는 트래픽은 가문의 영광이죠. ^^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블로거 글을 포털 메인에 링크해서 수십만 클릭을 유도하던 호시절은 이제 지나갔다는 게 정답입니다. 그 이유는 PR 혹은 마케팅 대행사가 포털과의 협력 관계 속에서 적당히 재미있는 콘텐츠를 포털 메인에 노출하며 비즈니스를 해왔지만, 이제는 포털이 그런 광고 상품을 만들기도 하고, 편집권에서 일부는 개인에게 넘겨주기도 하면서 포털 메인의 힘이 줄어들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아주 바람직하죠.
회사 일 때문에 기업 블로그 혹은 브랜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포털 메인에 대한 욕심은 이제 완전히 버렸습니다. 마치 마약 같아서 일시적인 트래픽에 환호하지만, 그 관심이 빠져버리면 무기력해지기도 하죠. 연인과 이별하는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나 싶습니다. 블로그에서 원칙적이며 순리적인 트래픽은 ‘검색'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색 트래픽은 장기적이며 지속적일뿐 아니라 원하는 사람에게 가장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이기 때문이죠. 트래픽 중 검색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블로그에는 바람직한데 아직도 마약에 대한 유혹에 흔들리는 분도 많죠. ^^ 그런 마약 같은 노출 트래픽은 선물 정도로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정답입니다. ㅎㅎ
제 블로그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유입경로는 바로..'검색'이라지요.
문제는 이 전 블로그로 글이 링크가 되어 있어서..(네이넘이 특히 문제;
자꾸 지금 블로그로 검색하고 들어오시는데..지금 블로그서는 그 관련 글을 전혀 찾아 볼 수가 없거든요.
어쨌든..저도 포털 노출은 기쁘지만 댓글 하나 없는걸 보면서...=ㅁ= 아...꾸준히 와 주시는 분들이 그저 짱이로구나 느끼곤^^;
결론은 다 네이넘이 나쁨. (응?)
중소기업 대표로서 늘 고민인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지속적인 성장을 어떻게 가능하게 할 것인가라는 문제죠. 아마도 중소기업의 대표는 대부분 이 문제에 대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리라 생각됩니다. 지속가능경영은 대기업의 전유물이 아니죠. 어떤 기업이든 하다못해 자영업을 하더라도 우수한 생존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최고의 목표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대기업과는 달리 자본과 능력에서 한계가 있는 중소기업은 누군가 돕지 않거나 서로 협력하지 않고 홀로 성장해간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죠. 제조업은 제조업대로 서비스업은 서비스업대로 모두 애로사항이 존재합니다. 제조업은 시설투자와 운영자금 그리고 기술개발에 많은 자금이 필요하고, 자금의 회전이 불가능해 동맥경화를 일으키면 곧바로 사망할 수도 있는 게 중소기업의 운명입니다. 제가 대표로 있는 기업은 주로 용역이 기반을 두는 업종이기에 매년, 매달 고객사를 늘리지 못하면 성장에 한계가 있기 마련이죠. 그래서 끊임없이 구성원의 경쟁력과 아이디어 싸움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쯤에서 중소기업의 미래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대기업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함께 일하는 카운터 파트너와의 관계는 좋지만, 막상 회사 시스템에서 결정하는 일은 중소기업에 희생을 강요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현재 함께 일하는 클라이언트는 조건 없는 희생을 강요하는 곳이 아닙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그런 희생을 강요당할지 모르는 게 또 중소기업의 현실이죠. 그래서 늘 혁신을 꿈꾸게 됩니다. 그런데 좀처럼 이런 고민을 함께할 기회를 잡기 힘들더군요. 내가 바쁘기도 하고 또 막상 시간이 날 때는 그런 기회를 찾기 어렵죠. 속칭 아다리(?)가 안 맞는 것이죠. 그런데 이번에 제대로 된 기회를 잡았습니다. <중소기업 경영혁신 컨퍼런스 2010>이 바로 그것이죠. 처음 하는 컨퍼런스라서 아직은 평판에 대한 조회가 불가능하지만, 저에게는 소기업에서 중기업으로 한 단계 진화를 위해 소중한 기회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가신청을 별도로 받더군요. 신청기간은 6월 4일(금)까지이고 컨퍼런스 본행사는 6월 9일(수) 오전부터 점심까지 이어집니다. 장소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2층. 500명 정도의 중소기업 CEO가 모인다고 하니 일단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는 인적 네트워킹에도 기대가 크네요. 안 그래도 새로운 사업을 두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이런 고민도 함께 사업에 비전을 코치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네요. 특히 기대를 모으는 것은 PT의 달인으로 알려진 진대제 전장관 섹션과 KAIST 안재현 교수의 글로벌 ICT의 변화방향 중 모바일 엔터프라이즈와 SNS 등을 관심 있게 들어볼 생각입니다. 물론 이건 제 전공이기도 하지만.. 많은 중소기업 CEO 분들과 좋은 인연을 맺기 바랍니다. ^^
2010년 1분기 미국 NPD에서 발행한 리포트 하나가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처음으로 구글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을 추월한 것이죠. 큰 의미는 없지만 나름 선언적인 의미는 있는 듯합니다. 아이폰은 3Gs 출시 이후 신제품이 없어 판매를 견인할만한 요인이 없지만, 안드로이드는 후발주자로 캐리어와 함께 마케팅을 했기에 기간별 판매대수에서 추월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어찌 보면 애플의 원폰 전략 혹은 폐쇄 전략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일 수도 있죠. 하지만, 많은 분석가는 앞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전쟁의 전망을 재점검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면서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강력한 선수가 될 것이라는 이유 10가지를 제시하고 있는데 외신에 나온 내용을 대략 간추려 보았습니다.
1. 새로운 소비자 트랜드 등장
불과 6개월전만 하더라도 안드로이드는 불완전한 것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워낙 애플과 림 RIM이 북미에서 강력한 입지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죠. 그러나 구글은 애플로 흐르던 흐름을 바꿀만한 유일한 경쟁자로 급부상하면서 AT&T 네트워크에 대한 반감과 안드로이드 출시 캐리어와의 협력을 통해 안드로이드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것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이런 분위기를 소비자가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이죠.
2. 캐리어의 후원도 한 몫
처음 안드로이드가 나왔을 때 캐리어들은 반신반의 했다고 합니다. 아이폰 때문에 밀리는 와중에서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의 단순한 아류가 아닐까라는 의심을 한 것이죠. 그런데 이제는 아이폰을 공급받지 못하는 캐리어의 유일한 대안이 되는 분위기입니다. 결국, 이번에 기록된 판매 추월 데이터도 Verizon Wireless와 Sprint의 힘이 컸다는 의미가 되겠죠.
3. 안드로이드에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
모토로라의 드로이드 그리고 구글의 넥세스원에 이어 지속적으로 출시되는 다양한 안드로이드폰은 분명 소비자의 눈을 끌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눈을 끌만한 안드로이드 폰이 늘어난다는 것은 아이폰에는 위협 요인이겠죠.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면 아이폰은 점점 많은 폰 중 그저 하나가 될 가능성이 커지겠죠.
4. 구글이라는 든든한 배경
구글이 스마트폰 제조사는 아니지만,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지원하는 핵심 두뇌라는 것은 무척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애플은 하드웨어와 OS에 강점을 지니고 있지만, 구글은 웹을 활용한 그리고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스마트폰에 심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국, 대세는 애플과 다이다이로 싸울 수 있는 기업은 구글뿐이다라는거죠. ^^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홈페이지
5. 연합전선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애플이 AT&T라는 통신사업자 1위 단일 캐리어를 선택한 대신 안드로이드는 여러 캐리어와 함께 사업을 하기에 인해전술이 가능해진 구글. 당연히 숫자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최소한 아이폰보다는 진입 시간이 단축될 것이라는 견해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6. 폰의 수량이 늘면, 같이 늘어날 앱 시장
현재 수준에서 애플의 앱스토어는 발군입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마켓도 이제 막 뛰기 시작했죠. 그렇다면 관건은 얼마나 빨리 그 격차를 줄이느냐도 관건이 되겠죠. 안드로이드 마켓은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성공한 앱을 중심으로 끌어들여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서서히 수량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판매에서도 유리하고, 개발자에게도 앱스토어처럼 치열하게 경쟁을 하지 않아도 판매가 원활히 이루어지는 매력을 줄 수 있겠죠. 따라서 초기 안드로이드 마켓은 이미 성공한 앱 개발자에게는 필수 코스가 되는 것입니다.
7. 아이폰에 대한 열정이 식고 있다
아이폰이 출시된 초기에는 엄청난 열광에 휩쌓였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버전이 나올 때마다 소비자는 감동하고 있지만, 예전의 그 열정만큼은 아니라는 것이 문제. 결국, 애플의 아이폰 단일 전략의 한계가 보이는 것이죠. 이런 분위기는 오히려 안드로이드에게는 기회로 작용합니다. 열정이 식은 소비자에게 안드로이드는 새로운 호기심을 자극하고 욕망을 불러일으킨 것이죠.
8. 애플에 대한 업계의 견제와 반발
애플은 외로운 기업입니다. 이것은 애플 창업 초기부터 그랬죠. 덕분에 MS에게 PC시장에서는 완패를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고집 끝에 지금의 독특한 애플 제품이 살아남을 수도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좀 커지는 느낌이네요. 같은 IT업계에서도 적대적인 관계가 커지고 있고, 기존 모바일 업계의 견제도 앞으로는 커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렇게 되면 마니아 시장을 뛰어넘기 어렵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잘 알고 있을텐데 애플이 앞으로도 폐쇄적이고 애플 중심적인 정책을 지속한다면 미래는 너무 뻔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잡스 이후에도 그런 카리스마가 통하게 될지.. 결국 그런 힘의 역학관계 속에서 구글이 입지를 다져간다면 그게 더 무서운 것이 아닐지.
애플 앱스토어 초기화면
9. 단말기 제조업체의 구글에 대한 지원 강화
애플에 대한 견제는 단말기 업체의 안드로이드 폰 출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견제가 현실이 되는 상황이죠. 구글로서는 애플 덕분에 시장이 커지는 웃지 못할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전개에 대해 잡스는 무척 짜증이 나지 않을까 싶네요.
10. 구글 플랜은 과연
무엇보다 이 모든 상황은 구글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애플의 약점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모바일 시장 지배 계획. 이것이 바로 구글 플랜이라는 것이죠. 다수의 캐리어와 다수의 단말기 제조업체와의 공조를 통해 구글은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서서히 강화해갈 것입니다. 어느 수위가 된다면 잡스와 애플은 새로운 전략을 내놓아야할지도 모르죠.
안드로이드의 성장세가 무서운 기세로 급격히 올라갈 수도 있고 아주 서서히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2010년 이후 스마트폰의 성장이 예고되는 지금. 무엇보다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에 비해 유리한 계획을 진행해가는 것은 분명한 듯하네요. 아이폰과 애플의 운명.. 과연 잡스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글 잘보고 갑니다^^. 애플의 4G제품이 얼마나 대단한게 나올지는 모르겟지만 폐쇄정책은 개방보다 많은 약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결국 안드로이드 진형의 승리가 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저는 지금부터 2년정도면 안드로이드가 우세할거라 생각했었는데 지금 추세로 보면 1년도 안걸릴것같아요. 다구리에 장사 없다고 애플이 아무리 덩치가 크다해도 여러명한테 맞다 보면 지치게 되있죠^^ 근데 거기다가 이번에 나오는 삼성 갤럭시S 제품처럼 아이폰4G와 비슷한급이 추가된다면..... 아이폰은 내리막길행이라 생각됩니다 ^^ㅎㅎㅎ
박세리에서 김미현 그리고 지금의 서희경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LPGA에서 우승해 본 경험이 있는 프로들이라는 것. 그중에서도 특히 나에게 골프와 인연을 맺어준 김미현 프로는 잊을 수가 없다. 직접 선수 관리를 하지는 않았지만, IMF 이후 스폰서 덕에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던 박세리 프로와는 달리 어렵게 LPGA 투어를 다니던 김미현 프로. 당시 중소기업 상장사였던 회사의 기획홍보실장이라는 직함 덕분에 김미현 프로의 스폰서가 되는 모든 작전 수립과 기자회견 그리고 2달 후 환상적인 첫 번째 LPGA 우승 후 공항 영접 및 기자회견까지를 혼자 준비했던 기억이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아련한 추억처럼 느껴진다. 김미현 프로의 아버님과 김미현 프로도 내 이름을 모른다. 아마 내 존재도 잘 모르실거다. 그 이유는 내가 나선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이후 지금은 국내 최고의 PR 회사 설립자인 친구를 잘 다니던 직장에서 스카우트해와 모든 것을 맡기고 나서 비로소 홍보에서 기획업무로의 전환이 가능했다. 그 사이 골프도 배우고 백돌이에서 싱글 직전까지도 갔지만, 골프 손 놓은지 5년 만에 지금은 골프를 하면 타수도 세지 않는 맘 편한 골프쟁이로 변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LPGA 1세대들은 천천히 화려한 무대에서 사라졌다. 그 이후 또 수많은 여성 프로들이 LPGA에서 활약했지만, 마땅히 마음 가는 프로가 없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게임을 보게 된 서희경 프로. 이 선수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는 그만 반해버리고 말았다. 젊은 친구가 어쩜 그리도 강단이 좋은지.. 골프는 강심장과 냉철한 판단력이 필요한 멘탈 스포츠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만큼 정신력도 게임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보통 선수가 경기 중 한꺼번에 무너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한번 실수한 샷을 계속 머리에 남겨두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승하는 프로를 보면 대부분 강한 정신력을 지닌 경우가 많다. 서희경 프로도 여자 답지 않은 담대함을 지닌 것도 마음에 든다. 그런 담대함은 라운드를 매일 이어가는 프로 골퍼들에게는 꼭 필요한 덕목이다. 한 홀의 실수 혹은 한 타의 실수는 라운드 내내 만회할 기회가 반드시 온다. 그러나 그 실수에 대해 반복적인 되새김을 하다보면 결국 스스로 거대한 웅덩이에 빠져 버리고 마는 결과를 낳는다.
오늘 서희경 프로가 출전한 대회 2라운드가 끝났다. 서희경 프로 5언더로 공동 2위.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반드시 역전 우승을 일궈내서 LPGA 우승에 이어 국내 대회도 한번 쓸어주길 바란다. 파이팅!
처음 티스토리에 둥지를 튼 것이 2006년 12월 30일. 3년하고도 3개월이라는 시간이 화살처럼 지나갔다. 지금은 안타깝게도 사라진 엠파스 블로그에서 시작한 줌인스카이는 그렇게 티스토리에서 시즌2를 다시 시작했고, 매일매일 티스토리에 익숙해져갔다. 아니 오히려 길 들려진 것인지도 모른다. 사람도 그렇지 않은가? 누구나 처음 만나는 사람보다는 오래된 친구가 편할 수밖에 없다. 나에게 티스토리는 그런 존재다. 마치 내 마음 구석구석을 아는 통하는 친구. 내 마음을 담아내고, 내가 찍은 사진을 늘 기억하며 새로운 블로그 친구들과의 교감에서 서슴없이 커다란 마당이 되어주는 그런 좋은 친구 말이다.
우여곡절도 많았다. 조금 부족해 보이고 간혹 정서 불안 증세(시스템적인 문제)를 보일 때는 다른 플랫폼으로 이사할까라는 방황과 시험에도 들었던 것이 사실. 그러나 이미 티스토리에 완전히 적응해버린 나는 그럴 때마다 다시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그 덕분일까? 티스토리는 나에게 두 번의 큰 선물을 주었다. 2007년과 2009년 두 번에 걸쳐 우수블로그라는 배너를 달아준 것. 사실 고맙고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이 먹은 아저씨 주책 떤다는 이야기를 들을까 봐 이번에 받은 배너는 그냥 조용히 플러그인에서만 감상하기로 하고 실제로 블로그에는 달지 않았다. 자랑보다는 부담이 컸던게 사실이기 때문.
하지만, 티스토리에 대한 애정 혹은 애증은 아직도 그대로이다. 좀 아쉬운 것은 다른 서비스에 비해 발전이 무척 더디다는 것. 지금 세상은 눈부신 속도로 진화되고 있는데 티스토리는 그런 부분에서는 약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래도 기특한 것은 나의 컴퓨터 운영 체제인 맥 OS X 눈표범에서도 아무런 불편 없이 잘 사용할 수 있다는 점. ^^
그런 티스토리가 최근 괜찮은 제안을 해왔다. 티스토리가 큰 마음 먹고 새롭게 선보이는 ‘첫화면 꾸미는 기능’의 베타 테스터가 될 기회. 물론 응모를 하고 티스토리에서 선택은 하겠지만, 반드시 줌인스카이 짠이아빠를 버리지 않으리라 믿는다. ^^ <첫화면 꾸미기>라는 브랜딩 너무 마음에 든다는 말을 응원 메시지로 남기고 싶다. 순수 우리말이면서도 기능적 의미를 전달해주는 <첫화면 꾸미기> ^^ 그 변화의 모습을 가장 먼저 접해본다는 것은 친한 친구의 변신을 누구보다 가장 먼저 보는 그런 설레는 마음이 아닐까 싶다. ^^ <필수정보> - OS : Mac OS X (Snow Leopard) - 브라우저 : 불여우 버전 3.6
드디어 김연아가 해냈습니다. 그 몇분 안되는 시간 빙판 위에 서 있던 연아는 정말 세계를 호령하는 여왕 같더군요. 그 엄청난 중압감 속에서도 실수없이 경기를 마치고 비로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던 그녀를 보면서 즐겁기도 했지만, 솔직히 그 어린 친구에게 많이 배웠다고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그 강인함.. 해내야한다는 정신력이 정말 대단한 것 같더군요. 한 친구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정말 김연아가 대단하다는 이야기를 하던 중 그 친구가 일본 사람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봤다고해서 급 관심이 생겼는데 그 장소가 바로 대한민국 한 복판에 있는 백화점 가전 매장 이었다고 합니다.
명동에 있는 이 백화점에는 특히 일본인이 많은데 연아가 경기하는 순간 가전 매장 앞은 그야말로 인산인해. 연아가 멋지게 경기를 마치자 모두가 환성을 지르는데 정확히 1/3은 조용하더랍니다. 알고보니 일본 관광객 ㅋㅋ 이어진 마오의 경기에서 실수를 하자 한국분들 몇분이 박수를 쳤는데 그래도 마오가 멋지게 경기를 마치자 일본 관광객들과 함께 멋진 박수를 보내주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었다고 하더군요. 마오 선수도 메달 수여 후 울면서 인터뷰하는 것을 보니 정말 안타깝더군요. 제가 볼 때 마오는 그 어느때보다 퍼팩트하고 멋진 경기를 펼쳤죠. 어찌보면 기존의 자신을 뛰어넘는 경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연아도 그것을 뛰어넘어버리니 운명이 아닌가 싶네요.
어제 호주의 멍청한 심판 때문에 읽어버린 금메달의 한을 연아가 그 자리에서 다시 찾아준 것 같아 더 의미가 깊었습니다. 이번 삼일절은 더 뜻깊지 않을까 싶네요. ^^ 응원하신 국민 모두 그리고 연아, 연아를 도운 모든 외국 스탭들.. 모두가 금메달 ^^
전 여자 쇼트트랙 경기 후 트위터에서 읽은 멘션 중 하나가
사무실에 한국인 두분, 중국인 두분, 조선족 한분(국적이야 중국이지만)...
우리가 1위 한줄 알다가 실격 되고 중국이 금메달이 확정되니..
한국분들과 중국분들 서로를 의식하여 그냐 그저 그런 분위기..
하지만 정작 조선족 분이 가장 난감해하고 어쩔줄을 몰라하고
중간에서 우왕좌왕 하시더라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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