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해먹는 맛있는 굴전

먹고/마시고 2010/01/25 10:00 Posted by 짠이아빠
보통 전하면 잔치가 생각납니다. 평소에는 먹기 쉽지 않기 때문이죠. 주부도 전을 만들 때는 힘들어하더군요. 사방으로 튀는 기름 그리고 재료를 만드는 과정에 손이 많이 가죠. 하지만, 비가 오는 날이나 어머니가 보고 싶은 날이면 전이 많이 생각납니다. 특히, 저에게 호박전은 원츄 아이템입니다. 그래서 어제는 호박전에 도전을 해봤는데 성공! 호박전을 맛있게 먹고, 오늘은 굴전에 도전해봤습니다. 호박전과 굴전 모두 다행히 재료를 만드는 과정은 쉽습니다. 

(준비물은 굴, 밀가루, 계란, 파와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 정도)

준비물은 싱싱한 굴과 밀가루, 계란과 파 여기에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 아주 간단하죠. ^^ 준비물이 간단한 것처럼 만드는 것도 간단합니다. 막상 해보고는 너무 쉬워서 허탈할 정도였죠. 먼저 굴은 깨끗하게 준비해놓고 레몬즙을 살짝 뿌려줍니다. 그 사이 계란을 풀어주고, 파와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주면 준비 끝. (여기서 포인트 하나, 굴은 채망에 준비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굴의 특성상 계속해서 물이 나오더군요. ^^) 레몬 향이 풍기는 굴을 밀가루에 버무려줍니다. 밀가루에 목욕을 한 뒤 계란 풀어놓은 그릇에 첨벙. 다시 계란과 잘 섞어주고는 프라이팬을 달궈주죠.

(이렇게 스탠바이하고 잘 섞어주면 끝)

전을 만드는 노하우 중 하나는 기름을 충분히 넣어주는 것입니다. 기름이 튀기 때문에 조금만 넣으면 전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죠. 이 노하우는 전 집에서 배웠습니다. 전으로 유명한 집은 튀겨내는 것처럼 기름을 쓰더군요. 그다음에는 숟가락으로 굴을 하나씩 담아 프라이팬에 올려줍니다. 너무 급하게 뒤집지는 마시고, 여유를 두고 뒤집어줍니다. 굴이 워낙 잘 익기 때문에 다른 전과는 타이밍이 다릅니다. 금방 익는데 너무 익어버리면 굴의 향기가 많이 없어지니 기호에 맞추시는게 좋을 듯하네요.

(프라이팬에서 잘 익어가는 굴전)

(최종 결과물, 뭐 보기에 예쁘지는 않지만 맛은 예술)

맛이요?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맛은 기가 막히죠. 특히 수온이 낮아지면 굴은 더 맛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주말 저녁 비록 아버지와 단둘만의 식사지만 연로하신 아버지 얼굴에도 굴전으로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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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정현아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욜날 굴전 사다 먹었는데 말이죠..
    형님 하셨으믄..
    저희 마님도 트라이하실 수 있겠지요??

    2010/01/25 15:44
  2. BlogIcon 진주애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딸같으셔요...호호...어쩜

    2010/01/25 18:18
  3. BlogIcon 레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쨌거나 난 굴 싫어하니 패스! ㅋㅋ

    2010/01/25 18:38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전은 괜찮지 않을까? 저거 냄새 하나도 않나.. 내가 특제 레몬즙에 잘 저며서.. 괜찮은데.. 어때 이번주 금요일 함 사무실에서 해줄까나? ㅋㅋ

      2010/01/25 23:28
  4. BlogIcon 마음으로 찍는 사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을 때 마다 효성이 느껴집니다. =)

    2010/01/25 22:32
  5. BlogIcon 부스카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산물이라 하면 꺼뻑 넘어가는 울 마눌님 보시면 좋아하겠네요.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2010/01/26 17:49
  6. ^^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시집가셔두 되시겄네요 ㅋㅋㅋ

    2010/02/02 15:04


2010년 짠이아빠의 프로필 이미지입니다.
지난번 모기업 온라인 콘텐츠를 작성하면서 인터넷에서 섭외한 클레이 작가분의 작품이죠.
광고를 클레이로 재창작하면 무척 큐트한 콘텐츠가 나오더군요.
광고가 지닌 거부감도 없애면서 자연스럽게 광고를 한번 더 연상 시킬 수 있어
리마인드 효과와 이미지 리플래시 효과가 있습니다.

덕분에 회사 임직원 모두를 클레이로 만들어봤습니다.
조금 무리가 있긴합니다. 저같은 구닥다리가.. 아주 영하고 큐트한 이미지로 재탄생했으니
아시는 분들은 배는 어디갔냐? 저렇게 영하냐?..
뭐.. 불만은 많으시리라 생각하지만, 저희가 인터뷰 사진도 포샵으로 예쁘게 뽑아드리는데
이정도 우리 스스로에게 투자 못하겠습니까?
그리고 전 단 한번도 작가분에게 영하게 해달라는 말씀 드린 적은 없습니다.
(믿어주세요.. ㅜ.ㅜ)

약간의 수정이 있어.. 지금 수정 작업에 들어가 있는데
조만간 전직원의 프로필이 클레이로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

봐주시기 힘들더라도 조금만 인내심을 가지고.. 음.. 짠이아빠가
분명히 저렇게 귀여울 것이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벌써 2010년 1월의 막주가 시작되는군요. ^^
모두들 파이팅하시고.. 1월을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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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appyrea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처음 뵈어요.
    프로필 이미지가 넘 이뻐서 인사드리고 갑니다~
    올해에도 좋은 블로그 되세요~~

    2010/01/23 12:49
  2. BlogIcon ejumuk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완전똑같은데요 ㅋㅋ

    2010/01/23 22:38
  3. BlogIcon 오픈검색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를 영하게 시작하셨군요!
    블로거라면 욕심이 나는 아이템인데요^^ 웹의 분신만큼 젊은 한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010/01/24 00:26
  4. BlogIcon 정현아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이 아닌데요..조금이..ㅋㅋㅋ

    2010/01/25 09:03
  5. BlogIcon 행복한꼬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헤헤 작가분께서 섬세하게 그려주셨는데요! 가만보면 배도 있...ㅋㅋㅋ 완전 귀여워요! 클레이><

    2010/01/25 09:34
  6. BlogIcon xenerdo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우리 회사에 강력하게 제안하고 싶어요!ㅎㅎ 느무느무 부럽네요..ㅠ.ㅠ

    2010/01/25 17:57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음.. 제 인생 지론 10조가 바로 "부러우면 지는거다!"입니다. ^^ 부러워하지 마시고.. 더 좋은걸 찾아보세요. ^^ 파이팅!

      2010/01/25 23:27
  7. BlogIcon 마음으로 찍는 사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위터 프로필 이미지 바뀐 것을 먼저 봤는데, 한눈에 짠이아빠님인줄 알았습니다. =)

    2010/01/25 22:34
  8. BlogIcon 김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이미지는 이제 끝이로군요 ㅜ.ㅜ

    2010/01/29 17:25
  9. 디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___^
    허리춤에 손 올린 거 넘 귀여운 포오즈~인 듯 해요. ㅋㅋㅋ

    2010/02/01 15:17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 그런데 기다리던 결과가 별로 않좋게 나왔다.. ㅜ.ㅜ 기다렸을텐데.. 지난달 말에 연락이 왔단다.. 다시 고민 좀 해보자. 어떻게 할지.. 연락하마..

      2010/02/02 09:50
  10. BlogIcon 미도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그전것이 김준님 작품이었군요...클레이 애니 넘 이쁘네요..저도 갖고 시퍼요~~~

    2010/02/04 07:10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아.. 쭌이 예전에 일러스트로 우리 직원 4명 있을 때 그려준게 있었죠.. ^^ 클레이는 콘텐츠 제작 때문에 연결되었다가 우리 직원들 작품까지 쭉 .. ㅋㅋ 다들 좋아하네요. ^^

      2010/02/04 09:24
  11. BlogIcon 묵?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레이가 너무 큐트하네요~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2010/02/06 22:47

맥스 더 프리미엄, 이거 괜찮구만!

먹고/마시고 2010/01/22 16:58 Posted by 짠이아빠
예전에는 입에서 똑 쏘는 탄산 가득한 맥주가 좋았는데, 맥주를 먹다보니 이게 탄산수를 먹는건지 맥주를 먹는건지 구분이 안될 때가 많더군요. 그리고 유럽 맥주 견문록이라는 책을 읽어보고는 맥주 본연의 맛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탄산이 너무 강한 맥주는 자체 맛과 향을 느끼지 못하는 바람직하지 않은 맥주라는 답을 내렸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던 차에 회식을 위해 장을 보던 중 발견한 프리미엄급 맥주 '맥스 더 프리미엄'.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있었기에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매장에서 막상 발견하니 심장이 벌렁벌렁. ^^

맥스홀릭이라고 할 정도로 맥스를 좋아하는 제가 작년 여름에 나온 뉴질랜드 호프로 만들었던 한정판도 맛있게 먹었으니 당연히 기대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노란색 보리가 물결치는 그림을 배경으로 파란색 맥스 로고와 한정판매라는 도장 꽝! 붉은색 글씨로 <호주산 프리미엄 몰트 100% 사용>이라고 프린트 되어 있는 것을 보니 빨리 마셔보고 싶어졌죠. 도수는 조금 쎈 편으로 5%입니다. 호주에 있는 타즈매니아 섬에서 기른 고급 호프를 사용했다고 하더군요.


책에서 배운 것 중 하나가 모든 맥주는 잔에 따라 마셔야 한다. 그 이유는 맥주는 오감으로 즐기는 술이기 때문이라는거죠. 향과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잔을 통해 거품과 함께 입 전체로 흘러 들어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 캔이나 병을 그대로 즐길 경우 향과 맛을 풍부하게 느끼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잔에 맥스 프리미엄을 한가득 따랐습니다. 355밀리가 정확히 한 잔에 떨어지죠. 거품과 함께 말입니다.

향이 참 좋습니다. 처음에는 마시기 급급하지만, 잔에 약 절반 정도 맥주가 남았을 때 잔으로 코를 조금 더 넣고 호흡을 해보시면 호프의 향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이게 맥주를 코로 즐기는 방법 중 하나죠. ^^ 캔이나 병에서는 도저히 이 향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미각으로 전해져오는 맛. 무척 부드럽습니다. 술을 분해하는 능력만 된다면 그냥 그 한잔을 그대로 원샷하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맥스의 특징은 맛이 튀지 않고 부드러운면서도 향이 좋다는 것이죠. 그런데도 다양한 음식과 궁합이 잘 맞아 떨어지는 맥주입니다. 이번에 나온 것은 두 종류로 캔과 병이 있습니다.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 도전해보시길 강추합니다. 일본에 아사히와 삿뽀로가 있다면 우리에게는 맥스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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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시앙라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마셔보고 싶게 이쁘게 잘 포장된것 같고 맛도 궁금하네요^^

    2010/01/22 17:08
  2. BlogIcon 정현아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입맛에서 딱이더라구요..
    오늘 집들이 가는데..
    bring your own beverage 하라더라구요..
    요 포스팅 보자마자 딱 결정..ㄳㄳ~

    2010/01/25 09:04
  3. BlogIcon 네자매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원하게 한잔 마시고 싶네요~

    2010/02/24 16:58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아쉽게도 프리미엄 맥주는 이제 맛보실 수가 없을 듯싶네요. 한정 생산이라고.. ㅜ.ㅜ Limited Edition..

      2010/02/25 00:45

집에서 만드는 초간단 카페라떼

먹고/마시고 2010/01/19 23:50 Posted by 짠이아빠
커피우유의 대명사 '카페라떼 (Cafe latte)'. 가장 좋아하는 커피입니다. 에스프레소는 그닥 좋은 커피가 아니면 먹지 않기에 인스턴트 커피를 먹을 때를 제외하고 집에서는 직접 카페라떼를 만들어 먹습니다. 보통 커피전문점에서는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에서 신선한 에스프레소를 내린 후 우유 훈증기를 이용해 우유 커품을 담아 1:2 혹은 1:3 비율로 섞어서 만들어내죠. 그런데 불행하게도 집에는 커피 머신도 없고 .. 있는 것이라고는 오로지 가루커피와 설탕 그리고 매일 배달해 먹는 우유가 전부입니다. 하지만, 이걸로 충분하더군요. 물론 조금 식어버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먹을만 합니다. ^^
만드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가루커피 한 스푼을 넣고, 설탕 아주 조금 그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주세요. 다음으로는 우유를 빈 우유통에 약 1/3 정도 넣고 사정없이 흔들어줍니다. 그럼 우유가 부드러운 거품으로 변하죠. 그리고 그걸 타 놓은 커피에 살며시 부어줍니다. 그러면 거품이 커피 위를 살짝 덥어주죠. 완성! 저만의 수제 카페라떼. 먹을만 합니다. ^^ 지금도 이 글 올리면서 바로 저 잔에 탄 카페라떼 마시고 있습니다. ^^

야밤에 무신 커피냐? 아시는데 이상하게 저는 커피를 마셔야 잠이 오는거 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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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호련  수정/삭제  댓글쓰기

    +ㅁ+ 맛있겠어요~~ +_+) 담엔 저도 도전!! ㅋ

    2010/01/20 09:02
  2. BlogIcon 다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자렌지에 잔을 살짝 돌려 쓰는 것도 좋겠어요~ 저도 담에 이용을 ^-^
    전 오후 다섯시 이후에 커피 마시면 잠을 못자서 좋아함에도 하루에 두잔만 마시는데
    신랑이 짠이아버님처럼 밤늦게 마셔도 자는거랑은 암 상관이 없는...'_' ㅎㅎ

    2010/01/20 11:17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오랜만이네요.. ^^ 아우.. 여기까지 깨볶는 냄새가 진동을 해요.. ^^

      2010/01/20 13:21
  3. ^^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정없이 흔들면서 스트레스도 날리고 맛있는 커피도 먹고^^
    좋은걸요~~ 나두 해봐야겠당~~

    2010/01/20 19:01
  4. haya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게시물 보고 바로 만들어 마셨는데 오오 정말 좋은 방법이네요!

    2010/03/02 14:32

누구나 한 분야에 집착할 수 있고 그러다 보면 어느덧 전문가라는 꼬리표를 달게 되죠. 여기 그런 꼬리표를 달만 한 충분한 노력과 투자 그리고 자신의 지식을 잘 정리해주신 분이 있으니 바로 한국판 비어헌터 이기중 교수입니다. 어린 시절 맥주는 오비와 크라운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에는 무려 17,000여 종의 맥주가 있다는 것을 유럽 맥주 견문록을 통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맥주 마니아라면 한 번쯤은 봐도 좋을 만한 책입니다. 책에는 맥주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에피소드 그리고 역사와 브랜드가 담겨 있습니다.
특히 작가가 유럽을 정리한 이유는 맥주의 본고장이 북유럽이기 때문이죠. 남유럽은 와인, 북유럽은 맥주 더 위로 올라가면 더 독한 술인 보드카 ^^ 유럽 맥주 견문록에 나오는 맥주의 본고장은 영국, 아일랜드, 독일, 벨기에, 체코,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덴마크 총 8개국이며, 책은 저자가 8개국을 돌아다니며 선술집(PUB)에서 마신 현지 맥주의 맛을 전해줍니다.

지역마다 생소한 맥주 브랜드가 등장하고, 유명한 선술집과 새롭게 발굴한 괜찮은 선술집도 소개해줍니다. 더불어 다양한 맥주 관련 상식과 정보도 중간마다 솔찮게 등장하는데 버릴만한 것은 별로 없고 모두 쏠쏠한 정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저자의 맥주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는 책인데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 다양한 사진이 제공되었더라면…
* 선술집에 대한 규격화된 정보나 찾아가기 위한 지도 정보가 아쉬웠고.. 
* 맥주에 대한 임팩트한 설명보다 부연 설명이 너무 지루하게 늘어져서.. ㅜ.ㅜ

아무래도 글을 전문적으로 쓰시는 작가라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그냥 위 세 가지 정도만 아쉬움을 표하겠습니다. 편집자가 이미지를 사서라도 책에 나오는 사진이나 지도 정보를 추가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견문록이기에 여행자를 위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판단입니다. 직접 찾아갈 여행객을 위해 추천 선술집의 위치와 즐기는 법을 정리해서 제공했다면 아마 100점을 주지 않았을까 싶네요.

유럽 맥주 견문록
카테고리 여행/기행
지은이 이기중 (즐거운상상, 2009년)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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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얌용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책도 있었군요~ 신기하네요^^
    근데 책만봐도 침이 꼴깍꼴깍 넘어갑니다...ㅠㅠ

    2010/01/18 14:29
  2. BlogIcon xenerdo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어 헌터라..ㅎㅎ 멋있는 단어인데요..ㅎㅎ 직접 마시진 못해도 책만 보고라도 그 다양하고 오묘한 맥주의 매력에 취하고 시퍼라... ㅎㅎ

    2010/01/18 14:53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10/01/19 17:29
  4. BlogIcon nopi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서평 쓰려고 벼르고 있는 책이네요 +_+
    저도 지적하신대로 아쉬운게 특히 지도... 정보를 주실거면 조금 더 주시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ㅎㅎ

    2010/01/23 21:49

샴페인의 대명사. 서양 사람의 결혼식과 잔치에 등장하는 단골손님. 샴페인 중의 샴페인이라는 돈 페리뇽을 마셨습니다. 지인의 초대로 간 작은 모임에서 기념할만한 일이 있어 샴페인으로 건배했죠. 샤르도네와 피노 누아를 섞은 후 7년간 지하저장고에서 숙성을 거치는 빈티지가 적용되는 샴페인입니다.

돈 페리뇽을 만드는 회사는 모엣 샹동으로 역시 삼페인에서는 가장 뛰어난 브랜드. 전 세계 150개국에 샴페인을 수출하고 있다니 대단한 회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돈 페리뇽은 오빌레 베네딕트 수도원에서 와인 제조 책임을 담당하고 있던 수도사라고 하더군요. 이 수도사가 17세기 중엽 샴페인을 개발했습니다. 즉, 돈 페리뇽 수도사는 샴페인의 아버지인 셈이죠.


1996년 산 돈 페리농은 로버트 파커로부터 현존 샴페인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8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주 살짝 단맛을 지녔고 다양한 과일향을 베이스로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아주 가볍지도 않은 적당한 맛의 무게를 지녔습니다. 아무래도 샴페인의 명품이라고 할 정도의 그런 존재감을 느낄 수 있더군요. 아쉽게 먹는데 정신이 팔려 잔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반짝이는 별 거품을 찍지 못했네요. ㅜ.ㅜ

가격은 와인 서너 개 값 정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년에 한 번 큰 마음 먹고 먹어야겠죠?^^ 무언가 좋은 일을 기념할 때 아주 괜찮은 방법이죠. 이걸 들고 나타나신 분.. 너무 멋지더군요. ^^ 그래서 든 생각.. 앞으로 좋은 자리에는 좋은 샴페인 하나 들고 나가렵니다. 따라주면서 이런저런 의미도 담고 별 거품에 소원도 빌어보고 말이죠.

저와 언제 한번 돈 페리뇽으로 건배하시죠.. ^^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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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케이쥰  수정/삭제  댓글쓰기

    쌍다리에서 돈페리뇽을!

    2010/01/17 23:32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헉.. 개고기와 돈페리뇽..이야..이거 뭐.. 거이 해외토픽감이구만.. 쮼아.. 나.. 개고기 끊었다.. ㅜ.ㅜ 절개?.. ㅜ.ㅜ

      2010/01/17 23:35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그리고 시간 좀 나면 나의 저 불쌍한 3년째 그냥 그렇게 사용 중인 메인 이미지 좀 바꿔주라.. ㅜ.ㅜ

      2010/01/17 23:36

최고의 초밥 '대구지리 군함말이'

먹고/마시고 2010/01/17 00:22 Posted by 짠이아빠
먹으며 행복할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특히 아주 맛난 음식 혹은 요리를 먹었을 때는 진정한 감동이 몰려오죠. 미식을 지극히 가치없는 식탐 정도로 치부해버리기도 하지만 입이 즐거울 때의 카타르시스는 모든 스트레스를 물리칠 정도의 마법 효과가 있습니다.

가끔 가는 이촌동의 기꾸라는 초밥집. 이런 동네 초밥집이 좋은 이유는 매일매일 신선한 식재료를 찾다보니 그날그날 초밥의 라인업이 조금 달라지기 때문에 갈 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받게 됩니다. 이날 먹은 것 중 압권은 바로 <대구지리 군함말이>.


대구지리
(이촌동 기쿠에서 먹은 환상적인 대구지리 군함말이)

일반 군함말이에 살짝 데친 대구지리를 올리고 김치와 유자를 섞은 토핑이 올라갑니다. 아무것도 더하지 않고 그대로 입에 털어넣습니다. 마치 입에서는 크림치즈가 녹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며 입 안에서 그냥 녹아 내리죠. 물좋은 대구지리를 사용해야된다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런 행복한 음식을 개발해주는 분에게 박수를 당신이야말로 진정한 예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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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행복한꼬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아... 먹고싶어요... ㅠ.ㅠ

    2010/01/17 05:34
  2. BlogIcon 정현아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전 대구가 명태 친구인 줄 알았거든요..
    (명절에 동태전 or 대구전..ㅡㅡ;)
    어제 ebs 요리비전 보다 보니까니..
    레벨이 다르더만요..
    거의 바다의 왕족..
    좋으셨겠어요..(ㅡㅡ)b

    2010/01/18 08:54
  3. 프란시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니처럼, 언제 대구지리로 아이스크림 만들어먹었으면 좋겠는데... 최고!!

    2010/01/19 18:25

며칠 전 위성이 찍은 한반도 사진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시베리아를 향해 포효하던 호랑이가 그만 백호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죠. 올해가 백호이기에 자연이 그렇게 변한 것에 놀라기도 했지만, 한반도가 냉동고에서 꽁꽁 얼어버린 것처럼 성에 낀 모습이 더 충격적이었죠. 북극의 온난화가 미치는 지구 환경의 변화가 이제는 생활에도 직접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증거가 아닌가 싶습니다. 검투장에서 엄지손가락을 내민 황제처럼 우리는 지구를 살릴 것인지, 아니면 죽일 것인지 답을 내릴 시기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지구를 살리는 실천은 ‘좋은 소비’에서 출발

이렇게 환경 변화에도 두려움을 느끼는 우리가 지구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운동에 동참하는 방법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 그 첫 출발은 ‘좋은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환경을 위해 배려된 제품 혹은 서비스를 선택하여 소비하는 ‘좋은 소비'가 결국 지구를 지키고, 우리 삶과 후손의 삶까지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소비 품목은 <전기> 에너지입니다. 스위치로 쉽게 켜고 끄기에 별생각이 없지만, 친환경을 실천하는 첫 번째 좋은 소비의 목표는 전기를 절감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죠. 노트북이 데스크톱 PC보다 친환경적이라고 인식되는 이유는 전기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트북은 배터리에 충전된 전기를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에너지 절감 효과는 일반 데스크톱 PC보다 좋다고 인정받고 있죠. 여기에 최근 선보이는 노트북에는 LED 백라이트와 고효율 CPU가 장착되면서 전기를 절약하는 힘은 더욱 커졌죠. 

(삼성전자의 X420 시리즈는 에너지 효율과 성능 모두를 개선한 노트북)

1st. 미션 -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라!  

노트북의 친환경 활약에 이어 거실에서 이용하는 TV도 ‘좋은 소비' 대상이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평판 TV가 전기를 많이 소비한다고 생각하더군요. 물론 예전에는 그런 선입견을 가질 만 했지만, 최근 출시되는 TV는 친환경을 구현한 제품도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LED 백라이트를 채용한 TV도 기존 TV보다 40% 이상 소비전력을 줄였으며, TV를 보지 않는 대기시간 중에도 전력 사용량을 80% 이상 줄였다고 합니다. 이런 LED TV를 사는게 실제로 어느 정도의 환경적 기여가 될지 고민하겠지만, 구체적으로는 연간 탄소배출량이 42.5kg 줄고, 소나무 15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재미있죠? TV를 사는 것이 나무를 심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말입니다. 

(LED TV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설명한 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처 화면)

이런 전기절약 기술은 TV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집에서 자주 활용하게 되는 세탁기도 물과 전기를 주로 많이 사용하게 되죠. 세탁기의 핵심은 세탁 능력은 기본이면서 기술적으로 물을 덜 쓰게 하고, 세탁 시간을 줄여 전기를 덜 사용하게 하는 것입니다. 물론, 제조업체마다 기술 방식은 좀 다르겠지만, 자료를 찾아보던 중 삼성전자의 하우젠 버블세탁기를 보니 사용전력과 물 소비량을 줄여 절약할 수 있는 것을 바로 비교해주더군요. 특히, 세탁기처럼 큰 가전제품은 포장지도 환경의 기여에 무척 중요한데 역시 재생용지 포장재를 쓴다고 하더군요.  


2nd. 미션 -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선택하라! 

앞에서 세탁기 재생용지 포장재에 대해 언급했지만, 실제로 지구를 지키는 두 번째 소비 관점은 바로 소재에 있습니다. ‘좋은 소비'를 이끄는 데 있어 제품을 구성하는 소재가 친환경적인가를 판단해야하는 것이죠. 최근 접한 정보 중 가장 충격적인 것은 우리가 주변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생수통을 재활용해 만들었다는 애니콜의 블루어스(Blue Earth)라는 제품이었습니다. 휴대전화 뒷면에는 태양광 패널이 있어 자연 에너지로 충전하니 제품 이름처럼 지구를 지키는 데는 부족함이 없는 듯합니다. 

(지구환경을 위해 만들었다는 애니콜 블루어스)

리클레임(Reclaim)이라는 휴대전화 역시 외장과 부품 중 80%가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이용했고, 또한 옥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리클레임은 구입 시 동봉되어 있는 두꺼운 사용자 설명서도 종이가 아닌 인터넷 사이트로 대체했다고 하니 완벽한 친환경 휴대전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소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미덕 필요! 

보통 가전제품은 충동구매하는 제품이라기 보다는 대체 수요나 이사 혹은 결혼과 같은 일생의 이벤트와 관련이 깊습니다. 이런 삶에서 중요한 순간에 가전제품을 선택할 일이 생기면 이제부터는 그 선택의 기준에 ‘좋은 소비'를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자칫 멋이나 다른 가치관을 추구하다 그만 환경과 지구의 미래를 위협하는 소비를 하게 된다면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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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태 몰래 S 메니야 셨던거에요? ㅋㅋㅋㅋ

    2010/01/14 02:11

2010년 첫출근은 100년 만에 왔다는 기록적인 폭설과 북극을 연상시킬 정도의 매서운 추위가 폭풍처럼 몰아쳤습니다. 투모로우라는 영화의 한 장면같던 그날 날씨를 보고는 출근을 포기했을 정도. 눈앞에 알래스카가 그냥 쫙 펼쳐져 있더군요. 일주일 내내 정신없이 바쁘다 보니 그런 기록적인 폭설도 블로그에는 기록을 못하고 간신히 Flickr에 사진 한 장 기념으로 올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블로그를 보니 그날 유독 관련 블로깅도 많더군요. 강남과 청남동에서는 길에서 퍼포먼스도 있었고 말이죠. 이런 재미가 블로깅의 또 다른 재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유독 이 날은 스노우 타이어와 후륜차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9시 뉴스에까지 후륜차가 언덕을 못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였죠. 

지난 12월 초 10년 만에 큰 맘 먹고 후륜으로 차를 바꾸니 100년 만에 폭설로 차를 이용할 생각을 못하던 상황에서 그런 뉴스를 접하니 속상하기도 하고 눈길에서 내 차도 저 지경이 되는 걸까라는 걱정이 앞서더군요. 예전에 레이싱하던 친구가 후륜의 고질병은 눈 한번 오면 알 거라고 잔뜩 겁을 줬기 때문에 걱정은 더했죠. 

그런데 블로그를 보니 유독 전문가들은 스노우타이어를 하는 게 좋다는 글이 많더군요. 또한, 눈길 운전 요령이라는 것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많이 찾아 읽어보게 되었죠. 스노우타이어에 대한 각종 테스트 동영상까지 볼만한 블로그가 많더군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스노우타이어의 덕을 볼 정도의 날씨가 1년에 고작 며칠 안 된 다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물론 여유가 있다면 좋겠지만 실제로 카센터에도 스노우타이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아, 국내는 스노우타이어까지는 아닌 듯싶더군요. 

(국내 대부분의 차는 아마도 4계절용 타이어를 달고 다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던 와중 기아자동차 웹진에 있는 전문가의 칼럼 한 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분의 요지는

"눈길에서는 그 어떤 차도 안전을 보장받지 못한다. 눈이 많이 오면 차를 두고 나오고 꼭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눈길 운전요령이다."

정말 촌철살인 같은 말씀이 아닌가 싶습니다. 운전요령, 스노우타이어, 전륜, 후륜, 체인 등을 떠나 가장 명확한 답이겠죠. 물론, 생계형 운전자나 긴급상황에 따라서는 좀 다른 이야기가 되겠지만, 보통 사람에게는 눈이 오면 차를 두고 다니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결론. 
주말에는 눈이 질척거리는 길 그리고 살짝 눈이 내려 미끄러운 길을 후륜 몰고 다녀봤습니다. 고급수입차는 아니고 살짝 고급차에 속하지만, 후륜도 후륜 나름 그런 도로 사정을 고려한 기술적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과속이나 무리한 추월, 급차선 변경 등의 난폭운전을 하지 않는 한 차량 자체의 기술이 그런 도로에서도 차를 잘 조향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것을 느꼈죠. 단지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기술만 조금 더 익힌다면 훨씬 더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더군요. 

모든 운전자가 안전하길 기원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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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wessay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차를 후륜으로 바꾸셨군요.. 축.. 역시 10년 묶은 소나타보다야..

    2010/01/10 15:43
  2. BlogIcon 행복한꼬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릉부릉 자동문 이사님 차도 신기했는데.. :) 안전 운전 하세요!

    2010/01/11 05:55
  3. BlogIcon 정현아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초에 하느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으나..
    눈길에는 차두고 대중교통 이용하라고 말씀하셨으니..^^

    2010/01/11 09:00
  4. damdong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설때 도로밖으로 쳐박힌 차들은 후륜구동이 아니라 대부분 4륜구동차들이라는군요.
    이유는.. 후륜은 집에 세워져 있고, 4륜 오너들은 자신감(?)이 지나쳤기 때문에 ~~


    제 경험상..
    후륜이 언덕길에선 약하지만,
    앞쪽이 지나치게 무거운 전륜보다는,
    앞뒤 무게 밸런스가 잡힌 후륜구동이 눈길에서 더 안전하더군요.
    몇몇 후륜구동 수입차들이 베터리를 엔진룸이 아니라 트렁크에 두면서 까지
    앞뒤 균형 50:50을 맞추려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2010/01/12 00:37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 4륜 오너의 자신감에서 빵 한번 터집니다.. ^^
      예.. 제차도 보니.. 커다란 배터리가 트렁크에 숨어 있더군요. 역시 차량의 앞뒤 발란스 때문인지 승차감이 좋아지고 코너링이 편한 이유가 있었군요.. ^^

      2010/01/12 01:12
  5. BlogIcon 김준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후륜 살짝 고급차로 바꾸셨군요. 흐흐
    12월에 사셨으면 아직도 번쩍번쩍 하겠네요.
    눈녹으면 후륜구동 한번 느끼게 태워주세요~
    안전운전하세요오~

    2010/01/13 16:44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그러게 매번 성북동에 한번 간다간다 하면서 차일피일하고 있네.. 날 풀리면 소풍가는 기념으로 함 가야할텐데.. ^^

      2010/01/14 09:47
  6. BlogIcon 조선얼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폭설 때 통화로 말씀하신 내용이 어록에 올라갈만한 내용이라 사료 됩니다.
    "10년만에 후륜차로 바꾸니, 100년만의 폭설이더라.."
    정말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특히 구매하신 차의 이용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어느 분의 글을 이야기해 주신 내용..
    후륜차로 폭설길에 미끄러지고 있을 때 곁에는 조수석에 아리따운 여인을 태운
    Axxx 콰트로 운전자가 씨익 웃으며 언덕길을 가볍게 주파하더라란 게시물 내용..
    배를 잡고 굴렀습니다..
    늘 안전 운전 하세요. 스노우타이어 보다는 체인이 나을듯 합니다.

    2010/01/14 01:25
  7. ^^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설 끝나기전 후륜으로 언덕 못 올라간 1인 ㅜ
    그 차로 먼길 댕겨 왔던거 모르셨져 ㅋㅋㅋ

    2010/01/14 02:09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이제 운전도 수준급이시구만.. ㅋㅋ 눈길 늘 조심하세요.. 장거리는 더욱더 ..

      2010/01/14 09:49
  8. BlogIcon 미도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승 잘 했습니다. 승차감이 SUV보다 훨씬 좋던데요 흑..역시 전 세단이 좋아요 ~

    2010/02/06 23:18

사진 찍기가 즐거운 아이폰

써보고/사용기 2010/01/05 13:51 Posted by 짠이아빠
연말을 넘기지 못하고 손에 들어온 아이폰.
2010년 차세대 버전을 지르려 했으나,
비즈니스적인 관계로 아이폰 3Gs를 손에 넣었습니다.
아직 스마트폰을 젊은 친구들 처럼 잘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아이폰은 아이폰 나름의 재미를 찾을 수 있더군요.
먼저 현재 메인으로 사용 중인 블랙베리에 비해
사진찍기는 훨씬 재미가 있습니다.
불과 300만 화소이기에 화질에서는 큰 개선이 없지만,
다양한 사진 관련 앱(App.)을 이용해 사진을 꾸미는 재미가
아주 솔솔한 편입니다.

나중에 사진 앱과 관련해서는 총정리는 별도로 할 예정이고
여기에는 지난 며칠 동안 찍은 사진 달랑 3장 먼저 선보입니다. ^^

(마치 토이카메라로 찍은 듯한 느낌을 주는 사진 변환 앱을 적용)

(미니어쳐 느낌을 주는 사진 변환 앱을 적용)

(특정 사진을 다양한 템플릿으로 표현할 수 있는 앱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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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정현아범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맨 아래 사진은 청년 짠이아빠시네요..ㅋㅋ

    2010/01/05 14:35
  2. BlogIcon 마음으로 찍는 사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아무래도 올해 나오는 신형(?)으로 갈 듯 합니다. 현재의 추세로는 말이지요. 결국 꾸~~~욱 참고 있는 중입니다. -_-

    2010/01/05 16:52
  3. BlogIcon 행복한꼬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거이거 재밌네요! :) 특히 마지막 사진 ㅋㅋㅋ

    2010/01/05 21:42
  4. BlogIcon 배남우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대폰으로 이런 걸 찍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네요. 저는 항상 최저 사양의 휴대폰을 고집해서... 바꿀 땐 카메라 기능 좋은 걸로 고려해봐야겠군요.

    2010/01/06 00:03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어차피 기록과 공유의 시대이므로.. ^^ 들고다니는 사진기 하나쯤은 필요하시니 폰 바꾸실 때 심각히 고려해보세요. ^^

      2010/01/06 10:25
  5. BlogIcon 에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지금 현재 쓰는 핸드폰이 묶여있는것도 있고해서
    2010 차세대 아이폰 나오면 지르고 팠는데
    안나온다는 소리도 있고 ㅋ

    사고 싶어 죽겠네요 암튼 ㅠ

    2010/01/06 15:41
  6. BlogIcon 엑시스트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폰 멋지군요 ^^
    저는 아이폰과 옴니아2를 저울질하다가 결국 오즈옴니아로 왔답니다^^:;
    저렴한 요금제가 마음에 들어서요~ ^^
    앞으로 나올 안드로이드폰들이 기대되네요^^

    2010/01/07 21:14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 그러게요. 일 때문에 다양한 스마트폰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다 살 수도 없고.. ㅜ.ㅜ

      2010/01/08 18:35
  7. 남도향프로폴리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약정때문에 망설이고 있는데 조만간 아이폰유저 될듯^^

    2010/01/08 22:20
    • BlogIcon 짠이아빠  수정/삭제

      구입전에 더 많은 고민하셔야.. ^^ 아이폰은 폰이라기 보다는 폰과 컴을 합쳐놓은 느낌이고.. 통신비보다 애플리케이션 구입하는 비용도 만만찮습니다.. ㅜ.ㅜ 무료 앱도 많지만.. 저도 근 일주일 정도만에 1달러, 3달러.. 이런식으로 구입한게 거의 20달러는 되는 듯 싶네요. ㅜㅜ

      2010/01/09 00:26
  8. ^^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저리도 마르셨나요?? ㅋㅋㅋ

    작년에 뵙고 아직.... ^^

    2010/01/1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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