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상/SKY2008/10/11 22:54
오늘 처가인 전주에서 다시 집으로 올라왔습니다.
이제 장인어른은 눈도 못뜨실 정도가 되었네요,
짠이는 비자 때문에 당장 월요일에 들어가봐야되는데
참 난감하기 그지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늘은 세상 일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듯
점점 푸르고 높아만가네요...
그나마 장인어른.. 편안하셨으면 하는데..
내일이 고비가 될 듯합니다.

누구나 한번은 태어나고 가는거..
하늘만은 수많은 생명의 오고감을 지켜보고 있네요...
저다지도 푸른 눈을 하고 말입니다. 

Nikon D200, AF 3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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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짠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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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인 어른신께서 쾌차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너무 아름답긴 하기만 아름다워서 눈물나는 하늘이기도 하군요

    2008/10/12 00:54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안타까운 것은 쾌차가 불가능한 병입니다..
      그저 편안하게 가셨으면 하는게 마지막 바램입니다..

      2008/10/13 15:56 [ ADDR : EDIT/ DEL ]
  2. 가족들 맘이 안 좋으시겠네요..에혀
    기도할께요.._()_

    2008/10/13 10:51 [ ADDR : EDIT/ DEL : REPLY ]
  3. 하늘은 파랗네요........

    2008/10/13 15:48 [ ADDR : EDIT/ DEL : REPLY ]
  4. 대신 아들 노릇 잘 해주실거라고 생각해요 ...

    2008/10/13 20:40 [ ADDR : EDIT/ DEL : REPLY ]
  5. 내 아이들이 커가면서야
    부모님의 마음을 아주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가 있게 되었고
    제 불효를... 서운하게 해드린일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다시 돌아간다면 그런 부분에서 없던일이 될 수 있을까요?
    시간은 늘 가르침을 주지만 기억이란 이름의 부조로 각인되어
    채 씻기지는 않더군요...
    모두들 하늘에 올라가시면 그저 울음만 엉엉 거릴것 같아요...
    제가 부모님 기억의 아팠던 부분을 지워드릴 수만 있다면...

    2008/10/14 11:25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린시절에는 부모님만 생각하면 늘 불편했었는데..
      머리가 다 크고 부모님만 생각하면 늘 안타깝기만 하네요.. ㅜ.ㅜ

      2008/10/14 13:23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