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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이갤러리

마린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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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ES2, Focal MC Auto 28mm


6월초의 바다는 을씨년하더군요
모래사장은 짠내로 진동을 하고
버려진 쓰레기와 해초가 뒤섞여
악취가 상상을 초월했었습니다.
그런데도 아이는 바다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고향에 돌아온 것처럼
편하게 바지를 걷더니..
그 찬물에 뛰어들더군요... ^^
마치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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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현명한 엄마 땜에
젖은 옷 금방 새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역시 스페어는 타이어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옷에서도 무척 중요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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