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insky 2016

영국 왕실의 주요 거주지 윈저 성 Windsor Castle


캔터베리 대성당을 떠나 한참을 달려 윈저 성에 도착. 마을 전체가 로얄 타운(The Royal Town)이라고 할 정도로 귀족적인 냄새가 듬뿍 나는 곳이다. 윈저 성은 런던의 버킹엄 궁과 에든버러의 홀리루드 궁과 함께 영국 왕실의 공식 거주지이다. 언덕 위에 높게 자리잡은 윈저 성은 정복왕 윌리엄 시대부터 영국 왕실의 성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대략 1천년 전에 지어졌고 계속 증개축을 거듭하며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사실 윈저 성은 궁이라는 느낌보다는 요새같은 느낌이 강하다. 실제로도 1216년 존 왕에 대항해 일어났던 반란군의 포위 공격에도 끄덕 없을 정도였다니 요새같은 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그러나 1820년 조지 4세에 이르러 중세를 표방한 로맨틱 양식으로 요새에서 성의 모습으로 변화 되었으며 영국 왕실에서는 이 성을 '하우스 오브 윈저'라고 부른다고 한다. 


윈저성 올라가기 위한 주차장 부근 매점들 




윈저성 입구







현재도 주말에는 여왕이 윈저 성에서 휴식을 취할 때가 많다. 중앙에 있는 첨탑에 영국 국기가 달려 있으면 여왕이 없다는 이야기고 왕실기가 달리면 현재 여왕이 성에 머물고 있다는 의미라고 한다. (왕실기가 달려 있으면 관람이 불가능 하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확인된 소스는 아님) 당연히 실제로 사용하는 궁답게 윈저 성에는 관리인과 성직자 그리고 군인 등을 포함해 약 250명이 상주하고 있다. 성 전체가 개방된 것은 아니며 교회와 일부 전시실 등이 공개되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그 일부도 돌아보는데 꽤 시간이 걸린다. 벽에는 수많은 보물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의 작품이 즐비하다. 윈저 성을 방문하려면 검색을 통해서 어디에 무슨 유물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방문해 눈으로 직접 살펴보는 것이 좋다. 아니면 유명한 유물을 그냥 스쳐 지나갈 수 밖에 없다.

윈저성 홈페이지 참고 : http://www.windsor.gov.uk/



저 멀리 보이는 교회가 이튼스쿨 내에 있는 학교 교회 









윈저성 안에 있는 유일한 교회


영국 왕실이 있는 주변에는 항상 근위병이 있음





위저성 앞에 있는 상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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