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insky 2016

하와이 마우이섬 설탕박물관 - 이민의 역사가 살아 있는 곳 

 

하와이 역사는 초기 원주민의 시대를 지나면 바로 이민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본토도 마찬가지지만 하와이는 특히 정복자 이후 아시아 사람들의 이민을 기반으로 성장한 곳이죠. 특히, 사탕수수 농사와 그것을 가공하는 사업은 섬 전체의 경제를 좌우하는 중요한 일이었죠. 따라서 가급적 저렴하면서 말잘듣는 일꾼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일본과 한국 그리고 중국에서 많은 이민이 있었고 그들의 역사도 하와이 역사의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죠. 설탕박물관은 단순한 사탕수수 기반의 하와이에서 설탕을 만들어낸 과정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안에 숨어 있는 모든 이민의 역사도 차곡차곡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주로 일본 이민을 중심으로 되어 있지만 그래도 봐줄만합니다. 공항에서 가까우니 마지막으로 떠나면서 잠깐 들러보기 좋습니다. 지금도 연기를 뿜고 있는 설탕공장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 이곳은 실내 촬영은 금지 되어 있습니다.


(설탕박물관 맞은편에 있는 실제 설탕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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