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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고여행/하와이

하와이 오아후 다양하고 아름다운 해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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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오아후 다양하고 아름다운 해변 이야기

 

하와이는 제주도와 비슷한 섬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리조트 같은 느낌입니다. 그런 섬이 크기에 따라 4개가 길게는 1시간 떨어진 간격으로 늘어서 있어 실제로 비용도 많이 들지만, 한번쯤은 꼭 가봐야할만큼의 가치가 있는 여행지라고 할 수 있죠. 대부분 하와이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곳은 본섬이라고 일컫는 오아후 섬입니다. 와이키키 해변으로도 유명하지만 가장 상업적으로 발전해 있어 대부분 사람들이 오하우 섬에 모여살고 있죠. 하지만, 현지인들의 삶은 비교적 복잡하지 않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져 해변을 즐기면서 쉬엄쉬엄 살아가는 모습이 그저 평생 리조트에서 사는 것처럼 부러워보입니다. 

 

해 변에 가보면 그런 자유로운 영혼을 더욱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와이키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이기에 관광객이 훨씬 많지만 오아후 섬을 돌다보면 여기저기 다양한 해변이 많습니다. 작지만 현지인들이 주로 가는 그런 해변도 많고, 파도가 높아 서핑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모이는 그런 해변도 있습니다. 모래가 아닌 용암으로 뒤덮인 해변도 있죠. 하여간 눈이 참 편해집니다.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 맑은 공기와 따스한 햇살. 거센 바람만 없다면 하와이는 천국일텐데.. 최근에는 이상하게 바람이 좀 심하게 분다고 하네요. 세계적인 이상 기후의 영향이 하와이에도 미치는 듯합니다. 

 

여행 당시 오아후에서 찍었던 이런 저런 해변 사진을 올려봅니다. 해변이 아닌 바다만 담은 사진도 있네요. 모두 도착한 첫날 찍은 사진들입니다. 그날 아주 원없이 오아후 해변을 다 돌아본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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