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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마시고

남도여수 서초점에서 맛본 해물철판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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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은 날로 먹거나 탕으로 먹거나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근에는 조개찜도 자주 먹으니 찜도 한 몫한다. 

그런데 보통 등심을 먹는 것처럼 철판구이를 해먹는 것은 흔치 않다. 

남도여수 서초점에서 바로 그런 해물철판구이를 맛봤다. 

고소한 수제 지방을 바른 후 해물을 하나씩 올려 구워 먹는 맛이 일품이다. 

특히, 여기에서는 소주가 아닌 말리부와 파인애플 주스 칵테일을 함께 하는데 

그 궁합도 아주 좋은 편이다. 

굽는 기술이 조금 필요하다는 것이 조금 난감하긴 하다. 

너무 불이 쎄면 연기가 장난 아니고 타 버려 맛이 없다. 

따라서 약한 불에 살살 구워 먹는 것이 제대로 맛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인 듯. 


새우, 키조개 관자, 전복, 가리비, 소고기와 버섯 + 산낙지


소스는 두가지 기름장과 양파간장소스, 간장소스의 베이스는 간장게장이라서 아주 맛이 독특하다


가장 먼저 산낙지가 올라간다. 약간 미안 ㅜㅜ


본격적으로 구워먹기 시작!


다 먹고나면 볶음밥을 시작합니다.


세, 네명이면 두 공기는 투하해야 제대로 맛을 보죠 


요렇게 바닥을 살짝 태워줘야 맛이 제대로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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