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insky 2016


애플은 과연 디지털 회사일까? 어느날부터 애플은 디자인 회사 혹은 패션회사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지워버릴 수가 없습니다. 일단 하드웨어의 미려함과 함께 운영체제의 디자인적 완성도가 많은 마니아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죠. 작은 회사를 운영하면서 모든 컴퓨터를 맥으로 한 이유도 멋과 기능 모두에서 만족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제 애플은 패션까지도 넘보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만한 액세서리를 영입했습니다. 바로 아이팟 나노 시계밴드. 이것만 있으면 아이팟 나노의 시계 기능을 이용해 손목 시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본 가죽밴드는 약 15만원 정도 / 저렴한 실리콘 밴드 있음)

아이팟 나노 시계용 밴드는 여러 서드파티에서 제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종류도 최근에는 무척 다양해졌는데 실리콘(고무재질)에서부터 고급형 밴드에 이르기까지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내가 선택한 것은 고급형 가죽밴드. 이게 멀리서 오는지 애플숍에서 주문을 했는데 꽤 걸리더군요. 그런데 재미있던 것은 시계밴드 오더해놓고 아이팟 나노 은색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허걱 이것도 물량이 거의 없었습니다. 정말 시중에서 구하기 힘들더군요.


(바로 이 판에 아이팟 나노를 끼우면 찰칵하고 고정됨)


(본 시계밴드는 요 부분이 조금 딱딱한게 단점)


(은색 아이팟 나노 구입 정말 어렵데요. 물량이 없습니다. ㅜ.ㅜ)


(자 요렇게 장착. 괜찮죠?)

밴드는 생각했던 것보다 좀 딱딱한 편입니다. 부드러운 가죽은 아니더군요. 아직 길이 덜들어서 그럴까요? 일단 아이팟 나노가 보통 시계보다는 조금 둔탁한 편이고 그것을 고정시켜주는 그만한 크기의 스테인리스 판이 같이 붙어 있기에 살짝 무거운 편입니다. 하지만, 시계의 스타일을 여러가지 중 고를 수 있다는 것도 한가지 장점이고, 유니크한 멋이 난다는 것도 특징이죠. 만약 시계로 활용하신다면 가급적 음악은 넣지 말고 시계로만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아이팟 나노는 배터리 관리를 위해 Sleep 모드로 들어가는데 다시 깨어날때는 음악이 들어 있으면 버튼을 눌러 시계를 보려면 몇번 다시 터치를 해야하지만, 음악이 안들어 있다면 항상 시계 모드에 고정됩니다.

물론, 자주 충전을 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어떤 시계와도 다른 나만의 차별화된 연출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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