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insky 2016

집에서 12시간에 걸쳐 일본의 시골 중 시골인 나오시마라는 섬에 다녀온 지 벌써 4개월. 그동안 뉴질랜드 여행기 정리하고 바로 나오시마 여행기 올리던 중 일과 다이어트 그리고 막바지에 담석 제거수술까지 하느라고 3월 한 달이 휙 하고 지나갔다. 최근 일본을 덮친 쓰나미 때문에 마음 편하게 다녀온 일본 여행기를 올리기도 모호한 상황. 하지만, 아직 머리에 남아 있는 소중한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예술의 섬 나오시마 여행기를 마저 정리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전날 저녁 베네세 하우스에 들어가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는데 날이 밝으니 나오시마의 아름다움이 한눈에 들어왔다. 마치 우리나라 다도해 같은 느낌. 바다와 섬 그리고 하늘은 민족과는 상관이 없는 것 같다. 일본에도 이렇게 눈부신 바다가 있고, 푸른 섬이 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아우르는 넓은 하늘이 있다. 그 아래 아주 작은 점이지만, 섬 곳곳에는 설치 미술품이 영구 전시되고 있다. 이런 모든 것이 베네세 하우스 주변을 산책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즐거움 중 하나.

베네세 하우스 앞 해변가

바다를 향해 서 있는 작품을 찍는 포토그래퍼

베네세 하우스에서 운영하는 선착장

베네세 하우스의 테라스와 비치동 그리고 오발동이 살짝 보인다

저 문을 지나면 또 다른 섬들이 나올 듯

나오시마 앞 바다는 각종 배들이 분주히 지나다닌다

대형 TV 구조물같이 생겼던 작품

김양식장일까? 청정해역이기에 각종 양식장이 분포해 있다

베네세 하우스와 주변 미술관 배치도

요란하지 않고 자연스러워 기품있던 베네세 하우스 명판

베네세 하우스의 미술동으로 미술관과 레스토랑 그리고 객실이 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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