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insky 2016

뉴질랜드 관광지는 대자연과 함께 하는 곳이 많아 투어 가이드의 도움 없이는 볼 수 없는 곳이 많다. 테아나우에는 특히, 반딧불이 동굴이 유명한데 그곳도 역시 호수 서쪽에 있어 일반인의 접근은 쉽지 않다. 더구나 투어 가이드 없이 동굴에 들어가는 것도 불가능. 역시 리얼저니가 이 동굴 관광상품을 팔고 있어 리얼저니를 편하게 이용하면 된다. 테아나우에 있는 리얼저니 사무실에서 미리 예약해둔 배에 올라탔다. 


약 30분 정도를 시원하게 호수를 가르는 쾌속정. 중간마다 절경 포인트에서는 멈춰서 이런저런 설명을 해준다. 빙하가 만든 호수와 산으로 둘러싸인 피오르드 지역이라서 그런지 역시 남성적인 자연미가 돋보인다. 그렇게 자연을 벗 삼아 호수를 거슬러 올라가니 작은 부둣가가 나오고 마치 섬 같은 그곳에 내려 사람들을 따라가니 작은 나무로 만든 집이 하나 나오는데 그곳이 바로 캐빈 하우스이다. 캐빈 하우스에는 동굴에 대한 사진 자료와 함께 커피나 티 같은 차가 준비되어 있고 무료로 제공된다. 사진 촬영은 철저히 통제되어 있는데 워낙 습한 동굴이고 어두워서 솔직히 사진을 찍고 싶어도 찍기 어렵다. 사무소에서는 동굴의 형성 과정과 반딧불이의 생태 습성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로 먼저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낸다. 이후 12명씩 1개 조가 되어 동굴로 출발. 


투어를 떠나기 직전의 리얼저니 쾌속정

테아나우 개인 부둣가. 주인은 저 배로 과연 무엇을 할까?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도 눈물이 납니다.

리얼저니 사무실 앞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

약간 어설퍼 보였던 리얼저니 티켓

조금 서둘러야 창가의 좋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탁자 위에는 가는 곳에 대한 각 언어별 안내장이 놓였다.

평화롭고 넉넉한 품을 가진 엄마 같던 호수 테아나우

호수에는 쾌속정 빼고는 아직 없었다.

사람들을 따라 이동

테아나우 캐빈 하우스

뭐가 그리 심각할까?

아이들에게 주는 스티커형 뱃지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들어갈 수 없는 이유는 동굴 투어 마지막 지점에 있는 작은 호수를 탐험할 때 작은 배를 타고 돌게 되는데 그때 타는 배의 승선인원에 제한이 있기 때문. 힘찬 물줄기가 만들어내는 굉음과 시원함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모양이 동굴의 신비함을 잘 표현해준다. 압권은 암전 상태에서 돌아보는 반딧불이 동굴 호수. 천장 가득 수천 마리의 반딧불이가 반짝이는 것이 마치 밤하늘 별처럼 느껴지는 신비한 순간을 체험할 수 있다. 


[리얼저니 테아나우 반딧불이 동굴 정보(한글)]

http://www.realjourneys.co.nz/korean/ko_TeAnauGlowwormC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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