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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마시고

맛있는 뉴질랜드 햄버거 <버거 퓨얼(Burger F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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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우편함에 보니 보라색으로 장식된 햄버거 전단이 들어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햄버거 광고더군요.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문득 먹을 만한 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햄버거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워낙 햄버거는 수제 햄버거가 맛있는데 버거 퓨얼이라는 플랜차이즈도 한번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해 부근 매장에서 포장을 해왔습니다.

커다란 치즈버거와 앙증맞게 생긴 작은 소고기 버거였는데 일단 빵이 정말 맛나더군요. 물론 고기와 야채의 상태도 괜찮았습니다. 당연히 맛도 좋을 수 밖에 없겠죠. 최근 먹어본 플랜차이즈 햄버거 중에는 가장 맛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국적 기업인 롯데리아나 맥도날드는 좀 물린다고 해야할까요? 양념이 강한 편이죠. 그래서 서울에서도 최근에는 좀 비싸기는 하지만 햄버거가 먹고 싶을 때는 크라제버거를 선호하는데 버거 퓨얼(Burger Fuel)이 바로 그 중간 정도인 것 같습니다. 현재는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에만 매장이 있는데 조만간 아시아 진출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치즈버거는 좀 크더군요. ^^ 빵이 정말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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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는 햄버거와 크게 상관이 없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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