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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이갤러리

짠이 블로깅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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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짠이가 뉴질랜드 가기 전 쥬니어 네이버를 자주 하기에 네이버 아이디를 만들어주고 메일 쓰는 방법과 원하는 카페에 가입을 시켜준 적이 있었다. 솔직히 블로그는 아직 조금 이르지 않을까 싶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녀석이 내가 블로깅하는 것을 자주 들어와 보더니 본인도 네이버 블로그에 이런 저런 흔적들을 남겨놓고 있었다.

이번에 뉴질랜드에 갔을 때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고 글 올리는 것을 알려주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운영할지 궁금해진다. 지난번에는 네이버의 몇몇 카페에서 추방이 되었다고 투덜거렸다. 내심 긴장이 되어 그 이유를 물으니 최근에 카페마다 초등학생을 탈퇴시키는 경향이 많아진 듯보였다. 언제 한번 아이에게 온라인에서의 올바른 활동에 대해 교육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스쳐지나갔다. 학교에서 이런 과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온라인에서의 올바른 활동은 역시 부모들의 책임이 아닌가 싶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블로그씨가 블로거에게 심심치않게 무언가 질문하는 코너가 있다. 이 코너 중 짠이가 대답한 글 하나가 내 배꼽을 뺐다.. ^^ 어디서 가져온 글 같은데 이 녀석 이걸 완벽히 이해하고 가져온 걸까?.. ^^ 다음번에 뉴질랜드갈 때는 더 진지한 이야기도 해봐야겠다.. 휴.. 아빠 되기 힘들다!!! ^^ 그리고 짠아.. 넌 확실히 수억 중 최고다... ^^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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